[지데일리] 케이씨씨티에스(KCCTS)가 14일 엔츠(AENTS)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씨씨티에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케이씨씨티에스 의 김항석 대표와 엔츠의 박광빈 대표가 함께 했다. 케이씨씨티에스와 엔츠는 이번 MOU를 통해,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에서의 협력 ▲탄소 감축을 통한 UN-SDGs 달성을 위한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기업 및 기관의 탄소 저감을 위한 방안 발굴 및 개발 협력 지원 ▲기타...
[지데일리] 서울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반 확충이 필요한 시군구의 민·관 협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식 확대 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분야 교...
[지데일리] 장흥군이 장흥댐과 탐진강의 풍부한 물을 활용하여 수열에너지 시설을 구축하는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한다. 수열에너지 시설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높은 물의 온도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석탄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 탄소 배출을 낮추고 냉난방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흥군은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 ▲ 장흥읍 일원에 수열 원수라인 구성(0.775㎞) ▲ 공공기관 제로에너지 건축...
[지데일리] 자발적으로 탄소를 감축한 실적을 거래하는 자발적 탄소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자발적 탄소시장이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탄소시장은 국제기구나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배출권의 과·부족분을 거래해 목표를 지키도록 하는 '규제 시장(Compliance Market)'과 기업, 지자체,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감축 사업을 추진해 발생한 감축 실적(Credit)을 거래하는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Market)'으로 구분된다. 현재 전 세...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2023년 스마트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3천23억 원을 투입하는 등 환경 친화 축산을 집중 육성한다. 올해 ▲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 ▲ 탄소중립 축산 환경 조성 ▲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 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8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 원,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10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등 8개 사업 523억...
[지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CSR 사업인 ‘희망가게’가 500호점 돌파와 함께 올해 사업 20주년을 맞이했다. 한부모 여성 창업 자금 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 기부로 시작했다.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올해 500호점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 70개 이상의 매장을 개점하고 창업주들이 팬데믹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물...
[지데일리] 매일유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2023년 제20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혁신 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야 모두에서 유업계 평균 이상의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세부항목 중 사회공헌, 환경친화적 경영, 고객만족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
[지데일리]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과 잇달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지데일리]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보급에 앞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초기 사용자였던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래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 ‘릴루미노’는 ‘빛을 다시 돌려주다’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삼성전자의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의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폰 영상처리 소프트웨어인 ‘릴루미노 앱’과 안경 타입 웨어러...
[지데일리] LG전자가 공간·가전·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공간 'LG 스마트코티지(가칭)' 콘셉트를 공개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패브(Pre-fab, Prefabrication의 줄임말)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코티지 시제품은 복층 원룸 구조로 31.4㎡(약 9.5평) 크기...
[지데일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세종수목원이 2일 새로운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장애인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흙을 만진다는 점에서 장애인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1월 장애인의 반려식물 키트 사업을 추진코자 전국 장애인보호작업장, 특수학교학교기업 등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로 이번 협약...
[지데일리] LG유플러스가 2023년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