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신안군이 국제협력으로 세계유산인 신안 갯벌을 세계에 알린다. 신안군은 2021년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 공모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건립 유치 등을 이끌어냈다. 이런 일련의 쾌거로 신안군에 최초로 국가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은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갯벌보전본부의 생산 유발 효과는 1천366억원으로 추정되며 고용 유발 2천500여 명 등의 경제 성과도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
[지데일리] "반려견이 많이 산책하는 곳에 푸박스를 설치해 배변 수거해서 인증하면 포인트 받아 간식으로 교환해요." 서초구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 속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다. 서울 서초구가 지난달 26일 열린 '서초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 공유회'에서 이 아이디어를 비롯해 총 3개의 실증 사업을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란 의미로,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활 속 환경문제, 안전 문제 등 도시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주민...
[지데일리]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통합주거관리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우주관’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우주관’은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플랫폼’의 줄임말로, 지역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이 서비스 제공의 주축이 됨으로써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구와 건축학교는 ‘우주관’ 개설에 앞서 우리동네 주거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분야에서의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건축...
[지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강릉 서부시장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금) 강릉 서부시장에서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맨 왼쪽), 현대차그룹 양진모 부사장(왼쪽 세 번째), 현대차그룹 공영운 사장(왼쪽 네 번째), 권성동 국회의원(가운데), 김종욱 강...
[지데일리] 코로나19를 거치며 배달문화의 확산과 온라인 거래 급증으로 생활폐기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하루 발생한 폐기물만 해도 53만 4천톤 규모로, 날로 증가하는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원순환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자원순환실천 도전단’을 운영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
[지데일리]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이 소유, 관리하는 한옥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주거 양식인 한옥과 그 속에 담긴 고유한 주거 문화를 서울 시민이 체험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시설을 말한다. 서울연구원이 21일 서울 종로구 카페마고에서 ‘서울 공공한옥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연구원이 20년간 서울시의 서울 공공한옥 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분석하고,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서울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지데일리]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폐광 지역 4개 시·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공 현장 재단은 올 8월 특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가구에 대한 주택 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정선·영월 지역에 있는 3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재단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주택에 장애물이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 주거생활 자립에 많은 제약이 있는 점에...
[지데일리] "친환경 캠페이너 실천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집에서 입지 않는 옷들을 새롭게 재단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고 있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임완주 대리(왼쪽부터), 환경캠페이너 최은주씨와 김해순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가 지난해 12월부터 약 1년간 총 8억 원의 예산규모로 서울 소재 16개 복지기관과 환경 불평등 해소 및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는 ‘필(必)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필(fee)꽃힌 필(必)...
[지데일리]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는 시민 대상 환경 캠페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도시편을 10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6일 잠수교 찐플리마켓에서 진행된 리얼스 마켓 부스에 줄을 선 시민들 리얼스 마켓은 주워 온 쓰레기의 양에 따라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8월 제주와 양양에서 처음 진행된 리얼스 마켓 해양편은 ‘비치코밍(해변 쓰레기 줍기 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휴가철 해양 쓰레기...
[지데일리] 싱가포르 강 하구에 있는 도시 ‘클락키’는 과거 물류창고 밀집 지역이었지만 수변공간 활성화를 통해 현재는 야경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수변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긴다. 서울도 하천 등 332km의 물길이 흐르고, 수세권은 서울시 면적의 절반 정도에 달한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서울의 수변공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서울시가 국내·외 집단지성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수변’ 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제2회 ...
[지데일리] 행복한 여행나눔이 2022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인 ‘로컬에서 나다움 DNA 찾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문화귀촌 사업 ‘로컬에서 나다움 DNA 찾기’는 이달 31일부터 4박 5일 동안 충남 홍성군에 거주하며 로컬 생활 체험 및 문화귀촌의 방향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로컬크리에이터(멘토)와 함께 사업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나다움 DNA 찾기’를 위한 개소식, 네트워크 파티, 문화투어, ...
[지데일리] "시민의 시각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은연구 결과가 청년의 일상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연구원이 17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6개월간 시민 연구자들과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하고 수행한 14개 연구 사업(기획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