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광주광역시가 문화다양성의 중요성 인식 및 가치 확산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문화권 보장을 위해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은 특색있는 지역문화 주체 간 문화적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각종 문화활동, 행사, 홍보·캠페인, 교육 등 방식으로 타문화 포용성 제고를 도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문화다양성 기관(단체)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 운영방향 설계 기반을 마련했다. ...
[지데일리]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재정비하는 재생사업이 본격화 한다. 이는 지난 2020년 9월 시흥시 정왕동 시화 국가산단 일원(약 668만3천㎡)이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되는 것이다. 1987년에 조성된 시화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였으나 도시 확산에 따른 환경 문제,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 대응 한계에 부딪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 총사업비 470억4천 4...
[지데일리] 익산시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아동 친화 사업규모는 총 1795억 원으로 이는 전체 시 예산 대비 11.6%를 차지한다. 연간 아동 1인당 예산은 49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79만 원 상승했다. 아동 권리 증진 및 관련 예산 사업 분석·진단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38개 부서가 총 308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아동친화도 6개와 아동권리 4대 영역 중심으로 분류해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도 6개 분야는 ...
[지데일리]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가 선정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응모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계획 타당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섬진강 속 빛...
[지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 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안동 구시장 연합 등 전국의 시장 10곳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관광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전통시장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
[지데일리]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지난달 말 기준 10억 원을 돌파해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입점 농가가 1000곳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지난달 말 기준 원예 농산물 매출 10억 원 달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6% 증가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 아래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의 농업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 공격적 마케팅 추진으로 전...
[지데일리] 경기도가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
[지데일리] 익산시가 쾌적한 자연 생태계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끊임없는 복원 노력으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곳곳에서 관찰됨에 따라 이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왕궁 주교제와 만경강 등이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하면서 이를 복원하는 사업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운문산 반딧불이'와 금마저수지의 '원앙'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종으...
[지데일리] "과거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공간이 잡목으로 덮여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복원사업으로 소중한 문화공간을 후손들에게 돌려준 것 같습니다" 마을에서 사용했던 옛 공동우물을 복원해 마을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바위 밑에서 옥수가 나와 샘내라는 이름이 붙여진 샘내마을은 양주시 산북동에서 덕계동을 넘어가는 샘내고개 자락에 자리한 마을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산북동 샘내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 발원지 조사 과정에서 꽃바위 우물을 포함한 발원지 4개소...
[지데일리] 지역문화 진흥과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하게 될 '군산문화재단'의 설립과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군산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군산다운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복지 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및 지역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교육사업 ▲시민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활동 지원 ▲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복지 증진 사업 ▲ 전문성을 강화한 문화기반 시설 운영 ▲ 기타 공모사업 추진 및 재정확보 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안을 갖고 재...
[지데일리] "사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말 희소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광양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3년 '인구포럼 in 광양, 로컬의 재발견'이 지난달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예비문화도시인 광양시가 오래된 한옥을 미술관과 카페,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킨 '인서리 공원'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권신오 전남CBS 대표, 전남도·시의원, 청년·농업·문화·관광·주민자치 등 관련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지데일리] 익산 청년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취·창업부터 근로수당, 주거 지원까지 단계별 패키지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청년층 인구 유입을 견인해 청년들이 몰려오는 젊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는 매달 청년 취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