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전남 곡성군의 '두꺼비마을'이 뜀박질을 시작한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창작소 동행(대표 전민수)의 '두꺼비마을'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 한달살이에 들어갔다.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사업비 3억 원이 지원되며 전남에 5개소가 선정됐다. 곡성군의 '두꺼비마을'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전래 동요를 모티브로 삼았다. 유입 청년들이 노후한 농촌마을의 빈집을...
[지데일리] 침체된 서대문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24시간 연세로를 통행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시행돼 온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해, 그간 상권 침체로 인한 인근 상인들의 차량 통행 허용 민원, 우회 차량의 골목 통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보행 안전 및 소음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전구간 조명...
[지데일리] 지역사회가 '전 시민 행복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1시민 1예술'을 통한 시민 문화 행복생활권을 구축한다. ⓒpixabay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예술의전당은 올해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비롯해 창의적 예술교육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 운영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 생활화에 나선다. 특히 공연 전시의 질적 향상과 시민 참여형 예술 활동, 지역 문화 단체와 예술인들의 참여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도모해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정주 여...
[지데일리] 전북 완주군이 경관사업을 완료해 만경강이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됐다. 완주군은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경관사업이 이뤄진 곳은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완주경찰서까지 1.6㎞ 구간으로 가로경관, 포장 개선, 트릭아트 조성, 스토리 가벽 설치 등이 이뤄져 방문객들의 안전과 볼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상장기공원에는 ...
[지데일리] 서울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6교에서 끊어진 소단길을 잇는 공사를 완료해 영동6교∼대치교 사이에 새로운 소단길 산책로를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양재천의 산책로는 ▲ 하천 옆 둔치길(산책로·자전거도로) ▲ 소단길 ▲ 제방 상단길로 구성돼 있다. '소단'은 비탈면 중간에 설치하는 작은 계단이란 뜻으로 '양재천 소단길'은 양재천의 제방 사면에 조성된 산책로를 말한다. 공사 구간인 영동6교∼대치교 구간은 둔치길과 제방 상단길만 있는 곳으로, 양재천 이용객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둔치길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혼용...
[지데일리]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 등 지역사회 일상 곳곳에 청년 예술작품 갤러리가 전시돼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가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기존 카페에서 마을버스 승차대 광고판 전시까지 확대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 청년갤러리카페'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감상 기회를, 작품 전시된 카페에는 고객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 작가 6...
[지데일리] 상한 감정은 우리의 신체처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감정이 마음껏 뛰어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름도 생소한 '감정놀이터'가 전국 최초로 완주군에 들어서 관심을 끈다. 지난 11일 오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감정놀이터 '고래'에 들어가니 거대한 고래 꼬리 모양의 다락방 1, 2층에서 아이들이 책도 읽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청소년복지시설인 이곳은 삼례읍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별...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16길, 목동중앙북로)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던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 및 일제정비를 통해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2년 목2동 도시재생 간판개선사업'을 추진, 66개 건물, 170개 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한 간판 설치와 함께 기존 광고물의 정비를 시행했다. 특히 거리 미관을 좌우할 간판의 디자인은 각 업소의 특징과 지역 특색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지데일리] 영등포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도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연결전파사’ 영등포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서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누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
[지데일리]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전국 동시 시행된 가운데, 군산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등 기부 열기가 뜨겁다.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부터 4일 오전까지 21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221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최경석씨로 지난 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을 기부했다. 최 씨는 명산동이 고향으로 군산에서 초·중등 및 고등학교까지 마쳤으며 대학 ...
[지데일리] 부산 동래구가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 복지사업 선정하는 2023년 '우리동네 복지촌(村) 사업'에 나섰다. '우리동네 복지촌(村)'사업이란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과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주민주도 마을계획이다. 231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촌(村)'추진단은 지난해 8월 239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의제 발굴 워크숍을 진행해 '어르신 생활지...
[지데일리] 인천시가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대비 30%는 인천시에서 직접 시행하고 나머지 70%는 2020년 7월 민간운영사업자를 공모해 대부사업으로 시행했다. 인천시가 시행한 부분은 2022년 6월 준공됐으나 민간운영사업자 시행 부분은 민간운영사업자간 공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