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부산 동래구가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 복지사업 선정하는 2023년 '우리동네 복지촌(村) 사업'에 나섰다. '우리동네 복지촌(村)'사업이란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과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주민주도 마을계획이다. 231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촌(村)'추진단은 지난해 8월 239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의제 발굴 워크숍을 진행해 '어르신 생활지...
[지데일리] 인천시가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대비 30%는 인천시에서 직접 시행하고 나머지 70%는 2020년 7월 민간운영사업자를 공모해 대부사업으로 시행했다. 인천시가 시행한 부분은 2022년 6월 준공됐으나 민간운영사업자 시행 부분은 민간운영사업자간 공사비 ...
[지데일리] 전남 목포시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2억7000만원(국비 28억2000만원, 전남개발공사 34억5000만원)을 투입해 서산동 일원에 임대주택 66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옛 광장오피스텔(서산동 13-2)을 매입한 뒤 지난해 11월 순환형 임대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아울러 순환형 임대주택 인근 도로 이용자의 겨울철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통행을 위해 11월 진입로를 정...
[지데일리] 서울 강북구가 전선 지중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공중선을 땅속으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년 만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심 경관을 해치는 전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공중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예방, 도심 미관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현재 강북구의 전선 지중화율 31.9%로 서울시 평균 지중화율 60.8%의 절반 정도다. 구는 2010년 이후 중단된 지중화 사업을 민...
[지데일리]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알도 섬 정원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 한...
[지데일리] 수원시 숙지공원 내에 조류를 비롯한 각종 소생물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더 친환경적으로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월 환경부가 시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3천만 원을 투입, 팔달구 화서동 336번지 일원 숙지공원 중 9,380㎡에 생태숲을 만들었다. 조성된 숙지공원 생태숲은 토지 보상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적치로 훼손됐던 공원 부지 일부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물의 ...
[지데일리] 익산 함열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추가되면서 북부권 중심지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로써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시는 총 6개 지역에 사업을 진행하며 도시재생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6일 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공모에 함열지역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함열읍 와리 일원으로 특화재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다함께 즐거운 순환경...
[지데일리] 연말을 맞은 거리가 특별한 모습으로 바뀐다.경기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고양관광특구에서 트리니팅 전시를 선보인다.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트리니팅 전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트리니팅은 시민들이 지정받은 가로수에 손뜨개 털옷을 입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거리를 바꾸는 실,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트리니팅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하고 이색적인 거리 풍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
[지데일리] 근대역사문화 도시 군산시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9부터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망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은 53.1%(1056억원), 고용은 36.6%(242명)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가산단의 공장 입주 및 가동업체 수는 2018년 대비 각각 12%, 25%가 증가하는 등 산업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민선7기 이후 산업구조 개편 결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이차전지 및 미래형...
[지데일리] 보성군이 옛 국도 2.1㎞ 구간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중앙부에 전국 최초로 송이자갈과 마사토를 혼합해 다짐하는 공법을 도입해 '숲속 맨발로(路)'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내 악취 유입과 미세먼지 차단을 목적으로 조성한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시숲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숲은 올해 완공했으며 ▲녹차골보성향토시장·철로변 공한지를 이용한 주민참여숲 ▲동윤천 생태하천공원(데크길) 등을 보성읍 내 산책코스를 연결하는 순환형 산...
[지데일리] 전남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매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총 108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 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지데일리]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어린이정원인 산이정원이 내년 상반기 임시 개장한다.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약 50만㎡(16만평)의 면적에 조성되고 있다. '산(자연)이 곧 정원이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산이정원의 명칭을 부여, 정원도시의 비전을 가진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대표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산이정원은 수목원과 산책로뿐만 아니라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이 들어서 모든 세대가 정원과 자연을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난 4월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