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의 ‘단골’ 데이터를 분석,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로 어떤 업종의 가게들에 ‘단골’을 가장 많이 맺고 있는지, 업종별 순위 TOP5 데이터를 25일 공개했다. 당근은 비즈프로필이 공식 오픈한 2021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통해,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분석했다. 이용자들이 비즈프로필 단골을 맺고 자주 찾는 동네 가게들을 분석한 결과 ▲생활밀착형 ▲자기관리 ▲자기개...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버려진 청바지 1000개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하고, 구민 대상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관내 전역에서 폐청바지를 수집·수거하고, 균일한 조건의 원단이...
[지데일리] "전 산업과 모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성장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GS1 표준 국내 도입 35주년을 맞아 '超연결 시대, 디지털 전환·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 전략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자리에서 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GS1 CEO가 이같이 말했다. GS1(Global Standard #1)은 국제바코드 표준기구로 116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르노 CEO는 바코드 표준을 선도하는 수장 역할을 한...
[지데일리]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운영하면서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재활용품을 받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700여 명이며 올해 상반기 동안 보상 포인트로는 7100만 원을 지급했다. ...
[지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와 구례군이 16일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환경 친화적인 이동 수단의 제공을 위한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카카오T바이크 시범서비스를 시작, 생활 속 이동이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은 전국 군단위 최초로 카카오 T 바이크와 공유자전거 운영 협약을 맺고 군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간다. ...
[지데일리] 당근마켓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모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운영 지역을 점차 넓혀 연내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네생활 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임 서비스는 다양한 주제별로 동네 이웃들과 자유롭게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러닝 모임이나 배드민턴, 독서 모임 등 오프라인 활동부터 같은 아파트 주민 간 정보, 맛집 공유 모임 등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교류가 가능하다. 기존 '보드게임 같이해요'와 같은 반짝...
[지데일리] 골목 책방과 손님을 잇는 모바일 앱 디자인이 상위 1% 디자인 상을 받아 주목된다. 북릿 앱의 디자인 UNIST는 김황·이희승 교수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각 부문의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상이다. 김황·이희승 교수팀은 모바일 앱 북릿(Booklet) 디자인으로 이 상을 받았다...
[지데일리] 안성시가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 주고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장려품으로 보상해 주는 순자마켓을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순환자원가게인 순자마켓은 캠핑카를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요일마다 이동하며 기존 자원순환가게와 동일 품목 및 방식으로 운영되는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로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10개소(원곡면사무소 주차장, 시청 주차장,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주차장, 보개면사무소 주차장, 고삼면사무소 주차장, 청미공원 공영주차장, 서운면사무소 주차장, 대림동산 가...
[지데일리] 옥천군이 풍성해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맞춰 적극적인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군은 이달 초 기부자에게 드리는 답례품을 기존 10종에서 25종을 늘려 총 35종으로 구성했다. 추가된 답례품은 하나둘 형태를 갖춰 '고향사랑e음' 옥천 답례품몰에 등록되는 중이다. 먹거리 위주에서 관광지 입장권, 자전거 임대, 생활용품 등이 새롭게 제공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답례품에 대해 단순히 제도를 뒷받침하는 부속으로 여기지 않고 국토의 중심 옥천군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방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부에 따른 ...
[지데일리] 전남 구례군이 지난 16일 구례읍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공유부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공유부엌 프로그램은 2020년에 선정된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례읍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를 진행한다. 전남과학대학교 김춘순 교수를 초빙해 기본 요리 교육부터 고급 요리 교육까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유부엌에서 조리된 음식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반찬으로 전달하고...
[지데일리] 매년 1500억 벌 이상 생산돼 그 중 73%는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폐기되는 옷. 폐기되는 옷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재활용(Recycling)도 좋고, 새활용(Upcycling)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버려지는 옷이 나오지 않도록 ‘재사용(Reuse)’ 하는 것이라 하겠다. ‘21%랩'은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은 ‘교환'을 통해 재사용(Reuse)하고, 입던 옷은 ‘수선'과 리폼 등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입는 경험과...
[지데일리]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유냉장고 1호점을 오픈했다. 공유냉장고 1호점은 목포지속협과 대성동성당, 전남서부종합재가센터가 협력 운영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지난달 17일 대성동성당 앞 전남서부종합재가센터에서 열린 오픈식에 앞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대성동성당 빈첸시오회와 목포공유냉장고네트워크 발족식을 갖는 한편 협약을 체결해 공유냉장고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냉장고는 목포대성신용협동조합이 부지를 제공했다. 이번 공유냉장고 사업은 목포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