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익산 청년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취·창업부터 근로수당, 주거 지원까지 단계별 패키지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청년층 인구 유입을 견인해 청년들이 몰려오는 젊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는 매달 청년 취업자...
[지데일리] 서울 구로구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한다.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이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구가 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개시일부터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또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
[지데일리]패션 산업은 생산, 유통, 소비, 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가져온다. 영국 비영리 기관, 앨렌 맥아더 재단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00억 벌 이상의 의류가 생산되고 그중 73%가 매립되고 소각되어 폐기되는데, 패션 기업들의 미판매 제품들과 반품 등도 여기에 속한다. 패션 기업들의 재고 폐기 문제는 2018년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재고를 모두 소각하는 것이 드러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현재 유럽에 몇몇 나라는 재고 폐기 관련 법을 제정하여 실행 중이거나 논의에 들어간 상태다. ...
[지데일리] 광명시가 관용 전기차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광명시는 '관용차 대체 EV공유차량' 서비스 대상을 이달부터 시민까지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에서 전기차(니로)를 임차해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직원과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공유 서비스이다. 시는 차량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기아자동차는 쾌적한 사용을 위해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데일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메타버스 사회성 중재치료 효과 탐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시험은 7세부터 13세까지의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아동이 대상이며, 무작위로 선정한 실험군과 대조군이 각각 메타버스 사회성 중재 프로그램과 유사 메타버스 공간을 사용한 뒤 그 결과를 분석하는 형태이다. 임상시험에는 60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두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선정한 2022년 ‘자폐증 환자의 사...
[지데일리] 캐나다 앨버타 주 보건국이 퇴원한 노숙자 환자가 일정 기간 회복할 수 있는 전환 주택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된다. 특히 지역 대학 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시, 경찰이 서로 협력해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에드먼턴의 '브리지 힐링 트랜지셔널 어카머데이션 프로그램'은 무주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응급 치료에서 지원 서비스와 영구 주택에 이르는 가교 역할을 한다. 사진은 전환 숙소 내부. (사진출처=앨버타대학교) ...
[지데일리] 현대홈쇼핑이 27일부터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의류 기부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위드림(We.Dream)’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홈쇼핑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의류 기부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객으로부터 잘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고 선별,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에 전달하게 된다. 고객들은 잘 입지...
[지데일리] 서울 관악구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유일의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빈 소년합창단의 내한 투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는 2023년을 성공적으로 시작, 어린이부터 청소년,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과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
[지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빈(MOBINN), 어플레이즈(APLAYZ), 서프컴퍼니(SURFF Company), 카레딧(CaREDIT)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 사를 분사시켰다. 이번에 분사한 4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별 맞춤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의 ‘어플레이즈’ △물류업체 간 선박 적재 공간 실시간 공유·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프컴퍼니’ △차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 부품 수명과 유지비 예측 솔루션을 ...
[지데일리] 마포구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2023년 주차장 공유 관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마포구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6174면의 공영주차면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포의 유동인구와 증가하는 주차수요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올해 3가지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구민이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에 공유시간을 정해서 공유면 등록을 마치면 일반 대중이 해당 시간에 이용할 수...
[지데일리] 서울 서초구가 올해 공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공동보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력과 인지능력 향상 등을 위해 유아교육 환경을 특화한다.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인근 3~5개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보육 시스템이다. 입소 및 반 편성을 공동으로 하고, 교재·교구 활용 및 특화활동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함께해 보육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그간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
[지데일리] 인천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현금(포인트) 보상 해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 8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지정일(군·구에 따라 다름)에 가까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으로 보상을 해준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된다. 시는 2021년 17개소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8개 구 56개소, 3만6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