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경기 안성시가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이달 1일 개장했다.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행복마을지킴이가 마을관리소 업무(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편의 제공)와 함께 자원순환가게를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
[지데일리] 익산시가 조직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행정능률을 높인다. 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의 분산배치로 본청 외 지역 간의 지리적 격차를 줄이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정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공유오피스'는 본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직원들이 행정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 의자 ...
[지데일리] 경기도가 행사·회의목적의 업무용 공공시설을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도 내 회의실, 체육시설, 공유주방, 스튜디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 서비스로 2천800여 개 시설이 등록돼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시설별 위치와 대관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웨딩홀 종합안내...
[지데일리] 경기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지데일리] 익산시가 다양한 특화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송학동 주민 12명이 최근 꽃차 소믈리에(1급 11명, 2급 1명) 자격증까지 취득해 농업·화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한국꽃차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이 주관한 '송송꽃담차 클래스 전문가 과정(39시간)'을 수료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게 될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데일리] 지역사회의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서구의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일시적인 장애로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주민에게 휠체어, 목발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많은 지자체에서 재활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민이 직접 대여 장소에 방문해 빌리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1인 가구 등 보호자가 없는 주민들은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지데일리]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꿈꾸는 커뮤니티 ‘댄비학교’가 2023년 활동 멤버 모집을 시작한다. 꿀벌은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대체 불가능한 생물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꿀벌의 멸종이 심각해지며, 생명 다양성 붕괴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댄비학교는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위해 2022년 6월에 시작된 커뮤니티다. 농부, IT 전문가, 셰프,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
강원도 고성 바다에서 폐그물에 걸려 죽은 생물의 모습과 그물을 수거하려는 다이버의 모습. 사진=김혜진 [지데일리]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이달 4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
[지데일리] 카쉐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산업 전반의 활발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전국의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카쉐어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8명(82.9%)이 카쉐어링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5년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치(66.7%(2015) → 79.6%(2018)...
[지데일리] 삼성전자가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에 개인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를 오픈하고 이달 27일까지 운영한다. heyy,는 트러스테이가 선보이는 코리빙(co-living) 하우스의 브랜드로,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공간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다. '...
[지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과 손잡고 전기차 보급과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약 5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
[지데일리]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이 소유, 관리하는 한옥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주거 양식인 한옥과 그 속에 담긴 고유한 주거 문화를 서울 시민이 체험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시설을 말한다. 서울연구원이 21일 서울 종로구 카페마고에서 ‘서울 공공한옥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연구원이 20년간 서울시의 서울 공공한옥 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분석하고,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서울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