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나눔 문화가 전국 방방곡곡에 활발히 펼쳐지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웃 간 '나눔’이 가장 활발했던 동네 BEST10을 11일 공개했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물금읍이 가장 많은 나눔 게시글이 올라오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경기 광주시 오포읍 △부산 기장군 정관읍 △충남 아산시 배방읍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서울 관악구 신림동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인천 연수구 송도동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제주 제주시 노형동 순으로...
[지데일리] 최근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이 의료·건강 분야와 합쳐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서 관련 기술들이 의료 기술과 합쳐져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의료·건강 분야를 헬스케어라 한다. 헬스케어는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의료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는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으며 의료비 절감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부분도 증가하고 있다. ⓒpixabay ...
[지데일리] 로컬푸드직매장이 중소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모두를 위한 도농 상생 우수 직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를 대표하는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하며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 건강한 가정식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추세와 맞물리면서농업인에 대한 생산지원 확대와 함께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성장을 가속화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전남 장성에서는 현지 로컬푸드직매장이 매출 고공 행진을...
[지데일리] 누구나 물건을 사거나 사용할 때 여러 이유로 고민을 하게 된다.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사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거나, 전자 부품을 바꿔야 하는데 구입처와 방법을 몰라 난감했던 경험 등이 있다. 이 경우 어느 정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거나,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적합한 서비스가 나왔고, 그 서비스는 순식간에 주목받았는데, 바로 매달 회비를 내고 회원이 되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그것이다....
[지데일리] 비건은 채식 지향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나를 둘러싼 환경,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고, 조리법과 간의 궁합을 잘 맞춘 레시피라면 어떤 음식이건 맛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비건은 재료의 제약이 많으며 조리법도 여전히 한정적이라 무얼 먹을지에 대한 고민이 무척 크다. 이제 막 비건을 시작할까 고민하는 초보들부터 비건을 유지하고 싶은 고수들까지 모두 해당한다. ⓒpixabay ...
[지데일리] 일반적으로 시민들은 현재 거주지에 대한 높은 수준의 애정을 기반으로 당근마켓과 같은 지역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 근처의 마켓’의 줄임말인 당근마켓은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고 거래 서비스다.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이웃과 동네 커뮤니티에 특히 강조점을 두고 있는데 이같은 당근마켓의 브랜딩은 TV 프로그램, 유튜브 방송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널리 대중화하기 시작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당...
[지데일리]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빙하나 높은 산의 거대한 눈과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다. 21세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한 시대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세계 곳곳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식물의 개화일이 점점 빨라지고, 농작물의 재배한계선이 북상하는 등 생태계 변화도 빠른 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공장을 돌리고 자동차를 움직이고 텔레비전을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에너지를 낭비한다. 이로 인해 지구 상에 ...
[지데일리] 역사상 가장 인색한 세대로 편의점 도시락의 주 고객층이면서도 명품 소비의 33%를 기록하는 이들. 고액 연봉보다 정시 퇴근을 선택하며,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하면서도 공짜는 거부하는 이들. 유행을 좇다가도 어느 순간 멈추고, 집중력은 단 10초에 불과한 이들. 바로 MZ세대에 대한 단상이다.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확실히 다른 모습이 있다. 인터넷으로 글을 깨친 디지털 네이티브는 기성세대의 문화를 거의 전복하는 방식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기성세대가 옳다거나 그래야만 한다고, 또는 그러면 좋다고 생각했던 방식은...
[지데일리] 최근 ‘나’ 자신을 소중하게 살피며 자신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바람직하게 가꾸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특징을 나타내는 MZ세대는 나에게 주력하고 내 시간을 함부로 쓰고 싶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부지런한 생활을 하거나, 자기개발과 성장과 관련한 활동을 하거나, 새롭게 생각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내가 바라는 삶을 꾸려가기 위해 필요한 활동의 분야 또는 종류보다는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성취가 가능하고 다채로운...
[지데일리]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연장하면 24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사회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홀로 살아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 위해 홀로서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수원시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셰어하우스 CON 사업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예정)한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
[지데일리]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기존 개별 판매하던 클래스를 앞으로는 월 1만9000원에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 것. 클래스101은 왜 개별 판매 방식에서 구독으로 과감히 사업 방향을 전환했을까. 구독경제에 대해 살펴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구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신문부터 우유, 정수기, 각종 요금제 등은 우리에게 오랜 시간 익숙한 구독 모델이며 디지털 ...
[지데일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이 전국 각지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직접 찾아가 당근마켓을 활용한 로컬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는 ‘당근비즈니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디지털 교육 전문 튜터가 직접 사장님이 있는 동네로 찾아가 소규모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환경이 익숙치 않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매장 운영이 바빠 온라인 교육을 챙겨 보지 못한 사장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