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이케아가 행복한 집의 비결을 담은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Life at Home Report)’를 발표했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은 이케아의 ‘라이프 앳 홈 보고서’는 행복한 집에서의 생활에 관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 조사 중 하나다. 이케아코리아 제공 올해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40개국 약 25만명의 조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와 2023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8개국 3만74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를 ...
[지데일리] LG유플러스가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LG유플러스 제공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지데일리]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2년에 걸친 ‘리:스웨이드(RE:SUEDE)’ 실험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특정 맞춤형 산업 조건에서 자사의 클래식 스웨이드(SUEDE) 운동화를 퇴비로 만드는 데 성공해 주목된다. 2021년 푸마는 제올로지(Zeology) 무두질 스웨이드, TPE 아웃솔, 대마 섬유를 사용한 실험적인 리:스웨이드 500켤레를 제작했다. 리:스웨이드는 독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반년 동안 착용해 신발의 편안함과 내구성을 테스트했고, 그런 다음 푸마는 이를 푸마의 파트너사인 네덜란드 오르테사 그...
[지데일리] 소셜벤처 터치포굿은 지난 16일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진행된 '2023 중구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심화교육'에서 17명의 우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 중구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심화교육은 자원순환에 깊은 관심이 있는 중구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위기에 대한 주민의 문제의식향상 및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설되었다. 심화교육은 지난달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총 12차시의 교육으로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
[지데일리] 현대로템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2030년까지 사업장과 공급망(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지난해 말 기준 대비 각각 42%, 25%만큼 감축하고 장기적으로는 2050년까지 완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행 전략은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를 독립적으로 평가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글로벌 연합기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The Sci...
[지데일리]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3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3)가 13일 케냐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우 류준열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촉구하는 데 목소리를 더했다. 그린피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명의 셀럽들이 플라스틱 시대의 종식을 촉구하는 영상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End the Age of Plastic)’를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첫 공식 앰배서더인 배우 류준열이 이 영상에 출연해 플라스틱 오염 해결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배우 류준열은 “플라스틱...
[지데일리] 그린피스가 신촌에 지름 8미터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는 13일부터 케냐에서 개최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3)를 앞두고 정부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린피스가 신촌에 지름 8미터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린피스 제공 그린피스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거대한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 하나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형태의 괴물 조형...
[지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이 LG화학과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