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신간산책] 플래닛03 제공 생태활동가, 청년 김우성의 기후숲 - 기후 위기·저출산·사회 갈등 - 숲의 생태에서 답을 찾다 김우성 지음, 플래닛03 펴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숲과 지구의 문제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 화가 나거나, 우울과 무기력에 시달리거나, 절망하게 되는 거대한 문제들입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너무 마음 아파하거나 뜨거워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기후가 숲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던...
[지데일리] 그린피스가 케이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과 퍼커셔니스트 정솔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다시 쓰는 리듬(We Use Reuse!)’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과 퍼커셔니스트 정솔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다시 쓰는 리듬(We Use Reuse!)’을 공개했다. 그린피스 제공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경쾌하고 리...
[지데일리] 그린피스가 신촌에 지름 8미터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는 13일부터 케냐에서 개최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3)를 앞두고 정부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린피스가 신촌에 지름 8미터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린피스 제공 그린피스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거대한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 하나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형태의 괴물 조형...
[지데일리] 국내외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가 2021년도 첫 사업에 이어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2기’를 론칭한다. ‘언더우먼’은 언더독스가 2018년부터 진행한 여성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3040 여성이 자신의 역량과 사회 혁신 관점을 바탕으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는 지난해부터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 ...
[지데일리] 서플러스글로벌이 오는 15일~16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제2회 오티즘엑스포’의 부대 행사 ‘오티즘 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행사다. 자폐 및 발달 지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도와 그들이 꿈을 그리고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서플러스글로벌, 함께웃는재단,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공동 기획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하는 오티즘 아트페스티...
[지데일리]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지순협)이 청년 권리장전, 7월편 ‘노동 권리 회복’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노동 권리 회복’은 청년들의 불안정한 일자리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순협은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직장 성평등’, ‘청년 활동가’ 4개 프로그램이 열리며, 프로그램별로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하우징랩 대강당(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183)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지순협 홈페이지...
[지데일리] 한때 중국에 특별한 공장이 지어졌다. 이른바 ‘바퀴벌레 공장’이라 이름붙여진 이곳은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했는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 바퀴벌레들이 하는 일이었다. 바퀴벌레는 맵든 짜든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는 왕성한 식욕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바퀴벌레 공장은 바로 이 점을 적극 활용, 바퀴벌레 10억여 마리로 하루에 55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웠는데, 이는 우리나라 중소도시에서 발생하는 일일 음식물 쓰레기 양과 수준이 같다고 할 수 있다. 많은 곤충이 동식물 사체와 배설물을 유기...
[지데일리]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2022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 캠페인 ‘기후밥상운동’을 펼친다. 기후밥상운동은 밥상에서 기후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를 다룬 보도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다. 한살림은 기후대화가 시작되는 장소로 밥상을 주목했다. 밥상은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기후밥상챌린지 △기후밥상...
[지데일리] 먼지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 곁에 늘 존재해 왔다. 밥을 먹기 위해 불을 때거나 간단히 움직이는 동작에서도 먼지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먼지는 자연 속에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사막의 모래가 부서지거나 화산이 폭발할 때도 만들어진다. 해 질 무렵 빛을 산란시켜 아름다운 노을을 만들고, 구름 속에서 눈과 비를 만드는 것도 모두 먼지가 만들어내는 일이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미세먼지의 양은 더욱 많아진다. 인간은 공기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만큼 대기 오염 문제는 그 어느 ...
[지데일리]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재활용품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사회가 일상생활 속 폐기물 감량을 위해 폐플라스틱과 같은 고품질 재생연료의 자원화율을 향상시키는 자원순환체계 정착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재활용품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사회가 일상생활 속 폐기물 감량을 위해 폐플라스틱과 같은 고품질 재생연료의 자원화율을 향상시키는 자원순환체계 정착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