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반 동안은 일 년 중 유일하게 풋귤이 출하되는 시기이다. 피로 해소에 좋은 풋귤로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이 풋귤 유통 시기를 맞아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와 그동안 연구한 풋귤의 우수성을 소개해 관심을 모은다. 풋귤은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덜 익은 귤을 말한다. 풋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유통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농약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지데일리]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은 주로 앉아서 생활한다. 좌식생활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따뜻한 난방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몸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와 체형을 불균형하게 만들기도 한다. 좌식 생활로 무릎을 굽혔다 펴는 일이 잦은 동양인들에게 휜 다리가 많이 나타나는 게 그 이유라 하겠다. 척추는 사람의 신체를 전반적으로 지지하고 몸무게를 지탱하는 기둥의 역할을 맡는다. 기둥이 부실하면 곧 몸 전체가 부실해지기 마련이다. ⓒpixabay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라일락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라일락 문화 확산 및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대표 식물인 라일락을 주제로 하는 이웃나라와 식물 문화를 교류하는 세 번째 행사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16년 ‘한-우크라이나 산림생명자원관리 업무 교류 워크숍’, 2019년 ‘라일락 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국립수목원이 지정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라일락(수수꽃다리속 Syringa)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한·중·일 ...
[지데일리]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동안 유아, 청소년 대상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 테마 체험 프로그램 ‘여름에너지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여름에너지 탐구생활’은 그린뉴딜 청소년 캠프, 여름방학 특강, 온라인 환경교실까지 총 3가지의 에너지·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교육을 함께 운영하며, 대면 교육은 소규모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그린뉴딜 청소년 캠프’는 과학+환경 체험을 통해 한...
[지데일리] 국내 최대 SF 과학축제 ‘SF2020’이 6일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가 던지는 올해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으로 축제 장소가 확대돼 그 어느 때보다도 성대한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립과천과학관이 SF 콘텐츠를 통해 미래 사회를 만나보는 국내 최대 SF 과학축제 ‘SF2020’을 개최한다. SF미래과학축제는 ‘SF의 상상력으로 과학의 미래를 그리다(Science Fiction, Science & ...
[지데일리]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오는 27일 건축물에너지 소비총량 평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건축물에너지 소비총량 평가 실무’ 강좌를 진행한다. 건축물에너지 소비총량제는 신축 건축물의 설계내역에 따라 연간 단위면적당 소요되는 에너지량을 계산해 일정 성능을 만족하는 경우 허가를 득할 수 있는 기준으로서 에너지소비총량 저감 설계를 유도를 통해 비용 효과적인 저에너지 건축물 구축 및 실질적인 건물 부문 에너지소비 저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12조(개별건축...
[지데일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교란·유해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특별전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3일부터 연다. 해양생태계는 수많은 해양생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 공생하는 관계 속에서 안정된 균형을 이뤄왔다. 하지만 기후변화, 선박 이동, 양식어류 수입 등으로 인해 지역생태계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유해 해양생물(이하 교란·유해 해양생물)’이 그들이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해양생태계 교란 생물과 유해 해양생물의 관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
[지데일리] 국립생태원이 생태모방관련 연구 아이디어 발굴 및 생태모방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회 국립생태원 생태모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생태모방이란 인간 사회의 기술·공학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생물의 형태 및 기능, 생태 현상의 원리 등을 모방·응용하는 것을 말한다. 공모전은 '생태모방 관련 연구 또는 제품 개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배경지식과 사고방식이 다양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신규 연구·개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데일리] 숭실대학교는 전기공학부 최우진 교수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우진 교수의 신재생에너지변환 연구실에서 개발한 배터리 AC 임피던스 스펙트럼 측정기기는 '비파괴 방식의 검사'로 자동차용 배터리팩·모듈의 남은 전력과 노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최 교수는 특히 분해하지 않고도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비파괴적 검사방법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최 교수는 “전기차 배터리는 운전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수명이 달라져 반납 시기도 다르므로 전기차...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27일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 경을 초청해 ‘제5회 글로벌 CEO 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청 연사의 강연 방식을 탈피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 국내전 우승자 등 연세대학교 학생 패널과 함께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회 및 진행을 담당한다. 제임스 다이슨은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 엔지니어로 불린다. 그는 5년간 5127개의 시제품을 제작한 끝에 싸이클론 방식을 적용한 세계 최초...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9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특허청-국립중앙과학관-한국발명진흥회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중요성을 알리고 과학·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참가방법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을 관람한 후 뉴스, 취재 등의 영상기사를 자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이 5일 과천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움직이는 기계의 역사 △움직이는 조각 △살아있는 자동인형 △움직이는 기계와 산업 △움직이는 장난감 공방 등 5개의 존으로 조성돼 참여 작가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총 40여점의 다양한 형태의 움직이는 기계가 전시됐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구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을 준비해 주신 모든 참여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