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한민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선정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센트럴월드에서 현지 대형유통사 바이어와 MD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자체 온라인몰을 보유한 라자다, 쇼피와 동남아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트루GS, GCJ에서 초청된 태국 현지 바이어는 참가업체에게 홈쇼핑,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지 바이어 초청 브랜드K 구매상담회 참가업체는 상담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입점 및 방송 추진의 성과도 거뒀다.
동남아시아 6개국 E-커머스 업계 1위로 자체 온라인몰을 보유하고 있는 라자다는 참가업체 18개사의 자사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했다.
아울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뷰티 및 디지털 브랜드K 업체들은 동남아시아에 자체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트루GS, GCJ에서 홈쇼핑 러브콜을 받는 등 실질적인 방송 추진의 성과를 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구매상담회와 같이 브랜드K의실질적인 판로 지원 성과를 낼 수 있는 국내외 유명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체계적인 판로 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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