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죽음'은 가상현실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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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은 가상현실을 타고

제주서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상상캠프
창작자 협업 통해 융합 아이디어 발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상상캠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창작자들에 아이디어 발굴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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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20일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 ‘2019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상상캠프’가 개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상상캠프는 콘진원 창작지원사업인 ‘2019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참여 창작자 및 제주지역 창작자(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교류 및 협업, 융합 프로젝트 발굴 지원을 통한 창작·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상상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환경에서의 창작자 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했다.

 

심사위원의 평가와 창작자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우수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우수 프로젝트로 ▲1위는 재주다섯팀의 가상현실에서의 죽음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 보는 서비스 ‘더게임오브데스’ ▲2위는 상상장인팀의 그림을 그리면 돗자리의 홀로그램으로 구현되는 서비스 ‘꿈꾸는 돗자리’ ▲3위는 2장장2팀의 한국의 일상을 담은 외국인 대상 이색문화체험 플랫폼 ‘별별여행’이 됐다. 

 

재주다섯팀은 “프로젝트에 몰입하다보면 아이디어 고갈 등 어려움에 봉착하곤 하는데, 상상캠프는 융합프로젝트를 통해 창작자들 간 아이디어를 교환하면서 창작활동에 리프레시를 줄 수 있었다”며 “각기 다른 프로젝트의 창작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새로운 융합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상상캠프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창작자와 제주지역 창작자 총 36명이 참여했다. 상세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발굴 강연 및 워크숍 ▲창작자 간 네트워킹 ▲융합 콘텐츠 전시 관람 ▲그룹별 아이디어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의 그룹 활동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관점의 문제 발견, 융합적 사고를 통한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굴, BM 스토리라인 구성 과정을 거쳐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에게 중요한 것은 초기 비용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라며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상상캠프를 통해 창작자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창작물로 발현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분야 우수 아이디어를 집중 지원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콘진원은▲팩토리랩(콘텐츠분야 아이디어) ▲컨버전스랩(콘텐츠·기술 융합 아이디어) ▲뉴미디어랩(뉴미디어 크리에이터) ▲론칭랩(창작 콘텐츠 사업화 확대) 등 4개 분야 100팀을 선정하여 ▲프로젝트 집중 멘토링 ▲콘텐츠 제작활동비 ▲우수 프로젝트 대상 시상 및 상금 수여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제작 지원 ▲창작자 간 워크숍 및 네트워킹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