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이렇게 새 것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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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이렇게 새 것이 되었네

  • 이종은 gdaily4u@gmail.com
  • 등록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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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이 2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을 위한 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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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마 전 성공리에 진행된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및 은행에서 사용했던 각종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새활용하기 위한 현수막 해체 및 재단작업으로 진행됐다.


새활용이란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제품으로 부활시키는 것으로 최근 환경보호와 맞물려 주목받는 활동이다.


재단한 폐현수막은 세탁 후 관련 사회적 기업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장바구니로 제작돼 31일 진행 예정인 신한금융그룹 1사1촌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제11회 신한 따뜻한 장터’에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50여명으로 구성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