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정은수와친구들, 콘텐츠진흥원 지원 EP 앨범 ‘모든 그대’ 발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밴드 정은수와친구들, 콘텐츠진흥원 지원 EP 앨범 ‘모든 그대’ 발매

[지데일리]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두번째 EP 앨범 <모든 그대>를 2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크기변환]61043_32776_3548.jpg


EP 앨범은 싱글보다는 수록곡이 많고 정규 앨범 보다는 적은 음반 발매 형태를 의미한다.


수록곡은 타이틀 곡 ‘그대였으면’을 비롯해 ‘그냥 집에 돌아와 버렸어’, ‘Oh my’, ‘안녕, 우리’ 등이다.


<모든 그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1집 앨범과 마찬가지로 모든 멤버들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정은수와 친구들은 “이번 앨범은 1집에 비해 대체로 차분하지만, 그 담담함에 녹아 있는 사랑과 따사로운 온기는 오히려 눈에 띌 정도로 강렬할 것”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담고,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정은수와 친구들이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뮤즈온 프로젝트’에 선발, 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정은수와 친구들은 2018년 제2회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 ‘I’M A MUSICIAN(아이엠 어 뮤지션)’에서 대상을 수상, 음악성을 인정받아 미니앨범 <1집 24.4℃>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