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키키TV, 스콘과 무연고 아동 지원 자선 굿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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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키키TV, 스콘과 무연고 아동 지원 자선 굿즈판매

[지데일리] 유튜버 키키(본명 허서문)와 기부플랫폼 스콘(SCON)이 연말을 맞이해 무연고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굿즈 판매를 지난 7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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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MBN <보이스퀸>에 출연하며 실검을 장악하는 등 이름을 알린 키키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JTBC <아는형님>, <비정상회담> PD로 활약하다가 퇴사 후 유튜브 채널 ‘키키TV’를 운영하고 있다. 주제는 재기발랄한 일상, 진로고민 등으로 구독자 1.5만명과 소통하고 있는 빠르게 성장 중인 유튜버 중 한 명이다.


이번 판매행사는 키키가 직접 디자인한 3가지 종류의 스마트톡 상품을 스콘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자와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구매자들이 지불한 구매금 전액은 스콘을 통해 상록보육원에 자동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상록보육원은 1959년 전쟁으로 발생한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약 70여명의 아동들에게 시설제공 및 심리상담,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행사에 참여하는 키키는 “저희의 작은 움직임으로 무연고 아동들이 더욱 따스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단 것이 참 신기하고 또 뿌듯합니다. 이 뿌듯함을 많은 분들이 나눠가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스콘은 누구나 쉽게 자선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행사, 애장품 판매 등으로 통해 쉽게 내가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키키의 굿즈 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스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