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이용한 청소년 코딩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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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이용한 청소년 코딩 강좌

양천미래교육센터, 내년 1분기 수강생 모집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 스마트 양천미래교육센터(목동서로 367, 평생학습관 2층)가 오는 16일부터 2020년 1분기 수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강의실, 영상제작실, 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각 과목 전용 커리큘럼에 따라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분기 수업은 내년 1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회·과학 분야의 학습과정과 연계한 AR/VR(증강현실, 가상현실) 교육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3D 프린팅 초급 ▲기획, 촬영 및 편집까지 영상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보는 영상 제작 ▲경제특강 ‘행복한 부자들의 머니 씽킹(Money Thinking)’ ▲로봇을 이용한 코딩 강좌 등이 열린다.


수업 당 모집정원은 15명~20명으로 양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이라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과목마다 참여 대상과 수업 일정이 다르니 강좌표를 확인한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의 경우 무료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수업에 참여할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