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생리통 완화교실 참여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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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생리통 완화교실 참여학교 모집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생리통 완화를 통한 건강증진 및 학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을 운영,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구는 생리통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고 전통 한의학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엔 양동중외 3개교 총 7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93.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생리통 예방을 위한 지압법, 개인 체질에 맞춘 1:1 추나요법 등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교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운영 되며, 다으달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학교장의 신청이 있어야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는 양천구 보건소 의약과로 전화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수업일정은 신청 학교와 조율해 결정하며, 현직 한의사가 직접 신청학교로 찾아가 ▲생리통의 원인 및 예방법 등 이론교육 ▲생리통에 좋은 경혈지압과 운동요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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