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맞춤형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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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맞춤형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 주목

CJ ENM, 제주도-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본투비CEO’ 연내 방송 프로그램 제작
다이나핏과 함께 제작한 ‘더 스트롱맨’, XtvN 방영·다이아 페스티벌에서도 소통
네파와 제작한 ‘피옷가게’, 공개 2주만에 콘텐츠 5편 조회수 350만회 돌파
디지털 오리지널 방송 IP 활용, 다이아 티비 창작자 협업 등 지속 예정

[지데일리] CJ ENM이 광고주에 최적화 한 맞춤형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광고주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크기변환][이미지 1] CJ ENM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1월 3일 유튜브 ‘tvN D ENT(티비엔 디 엔터)’ 채널에서 공개한 '본투비 CEO'.jpg


지난 1월 3일 유튜브 ‘tvN D ENT(티비엔 디 엔터)’ 채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본투비CEO’의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해 전국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 관광 창업 토너먼트’에서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의 미션 수행 과정을 담았다. 

 

현재 4화까지 공개된 이 콘텐츠는 약 4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연내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편성해 TV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과 함께 제작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다이아 티비 파트너 ‘말왕’ 등이 출연한 웹예능 ‘더 스트롱맨’도 약 423만회 이상 조회됐다. 

 

이 콘텐츠는 XtvN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했으며 지난해 8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미니 스트롱맨’이라는 체험 부스도 만들어 관객과 소통하면서 타깃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수 블락비 멤버 피오와 패션 유튜버 최겨울이 옷가게를 열고 일반인들의 패션 고민을 해결한다는 콘셉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피옷가게’도 지난해 10월 첫 편을 공개한 지 2주만에 총 5편에서 350만회라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CJ ENM은 기업∙기관∙브랜드의 마케팅 목표에 따라 타깃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디지털 전용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방송 IP 활용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협업 등의 방식을 통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J ENM 민현정 디지털콘텐츠솔루션 팀장은 “위메프에서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총 7개 팀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한 브랜디드 콘텐츠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리즈는 당초 계획했던 누적 판매액 7만7777개를 훨씬 웃돈 18만개를 판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J ENM은 ▲언제 어디서나 tvN D 예능 콘텐츠를 볼 수 있는 ‘tvN D VAVA. ▲디지털 세대를 위한 tvN 스핀오프 콘텐츠를 공개하는 ‘tvN D Ent.’ ▲Z세대를 위한 웹드라마 전문 ‘tvN D story’ ▲웰메이드 K-culture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Slice D’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 ‘Onstyle D’ ▲리뷰 및 비교 체험 콘텐츠 중심의 ‘왓더펀’ ▲게임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을 풀어내는 ‘팀유니버스’ ▲다이아 티비 푸드 크리에이터가 대거 출연하는 ‘돼지런한 생활’ ▲뷰티 웹드라마 채널 ‘뷰티학개론’ ▲뷰티 웹예능 ‘뷰티학개론 K’ 등 디지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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