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실감미디어 기술로 21세기형 미래 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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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실감미디어 기술로 21세기형 미래 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

경기도 VR·AR 기업 브래니, 에듀테인먼트 XR 콘텐츠 글로벌 출시

[지데일리]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 Reality, 증강현실) 지원기업인 ㈜브래니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BETT(British Education Training & Technology) 2020’ 교육 박람회에서 자사의 XR(VR과 AR의 총칭)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교육과 오락의 결합) 콘텐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사진1) 런던 BETT  브래니 전시 사진.jpg

 

‘BETT’는 영국 런던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교육기술 박람회로, 전 세계 9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4000여 관람객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AI(인공지능), AR, VR 등 다양한 첨단 교육 기술이 소개됐다.

 

㈜브래니에서 개발한 ‘쿠링 VR 코딩 어드벤처 온라인’은 혼자서 게임을 하며 코딩 등 디지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온라인 콘텐츠다. 마법의 걸린 쿠링의 친구 투링을 따라가는 모험 속에서 코딩 개념을 배우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코딩 교육이나 교육용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VR 사용자라면 언제든지 VR콘텐츠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브포트(VIVE PORT) 홈페이지(www.viveport.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함께 소개된 ‘쿠링 XR 코딩 캠프’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용 온·오프라인 코딩 교육 콘텐츠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XR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나 학원, 도서관 등의 교육기관에서 체험 형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브래니는 후속개발 중인 VR 소셜(Social) 교실 데모버전도 시연하는 등 경기도 대표 키즈 XR 에듀테인먼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래니의 정휘영 대표는 "지금 세대 아이들은 VR, 5G, AI 등 신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술에 게임의 재미요소를 접목하여 세계 각국 어린이들에게 실감미디어를 소개함으로써 21세기 미래의 교실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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