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속 케이푸드, 국가대표 콘텐츠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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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속 케이푸드, 국가대표 콘텐츠로 키운다

[지데일리] 정부가 우리만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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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수출기업을 위해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수상 활용, 22일부터 미국 대표 온라인몰인 아마존(AMAZON)을 시작으로 베트남·인니·태국 등에서 ’한국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진행한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오스카 4관왕 기념, 한국 식품 4개 고르면 1개는 무료‘ 이벤트를 개최해 영화 속에서 노출되었던 식품과 온라인몰에서 인기있는 ’수출 농식품‘을 판매한다. 현재 기생충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에 ’jjapaguri’, ‘parasite ramen’ 인기 검색어로 오르고 있다. 수출상품과 팩키지 판매는 짜파구리+쌀스낵, 불닭볶음면+알로에음료, 스낵류+소주 등이다.

 

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축하하는 의미에서 짜파구리를 요리해 먹어야겠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번지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신선농산물인 ’신고배‘와 ’팽이·새송이 버섯‘도 아마존에 입점, 특별 판촉전도 추진한다. 다양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큐텐(Q10), 베트남은 라자다(Lazada), 태국은 쇼피(Shopee) 등 신남방 국가 중심으로 다음달 중 ’영화 속 이슈식품‘ 온라인 특별 판촉전을 병행한다.

 

참여 방법은 나만의 요리법(한국 라면 맛있게 먹는 법, 한국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 등) 동영상을 올리면 영화에서 나왔던 한국 스낵류 팩키지가 제공되는 식이다. 

 

또한 기생충 영화의 오스카 후광에 맞물려 경제적 효과를 내기 위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화관(CGV Source Mall) 내 한국 식품 홍보 부스를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미국 현지 유명 유튜버(YouTuber)와 함께 영화 속에 나왔던 한국 식품 먹는 모습과 방법을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배포하고 콘텐츠에 한국 식품 구입 가능한 온라인몰 링크 연동 등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부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한국 식품을 소개하고 ‘한국 식품 먹는법’, ‘한국 식품 활용한 나만의 요리법’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미국 주류 시장 내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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