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가, 청년 크리에이터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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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가, 청년 크리에이터 키운다

샌드박스, 신한은행·아르콘과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위한 교육지원 사업
콘텐츠 기획과 썸네일 제작, 촬영 지식 등 폭넓은 채널 운영 노하우 제공

[지데일리]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신한은행, 아르콘 함께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크리에이터 레벨업’ 1기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1] 샌드박스,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위한 ‘크리에이터 레벨업’ 교육 나선다.jpg


‘크리에이터 레벨업’ 교육은 젊고 재능 있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채널 수익화를 돕고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이 운영하며 샌드박스가 교육 전반을 맡게 된다.


‘크리에이터 레벨업’ 교육은 구독자 5만명 이하의 크리에이터에게 알찬 커리큘럼을 제공해 이들이 수익 모델을 찾고 직업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총 50명의 교육생에게는 샌드박스에서 실제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널성장 및 운영, 콘텐츠제작을 위한 전문 강의가 제공돼 공신력을 더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실제로 소속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성장에 꼭 필요한 팁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리에이터 교육만을 전담하는 팀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 다년간의 교육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과 채널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분석가가 함께 개발한 자체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커리큘럼을 토대로 이번 ‘크리에이터 레벨업’ 1기로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발되는 경우, 상금 최대 1천만 원을 비롯해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오는 5월부터 약 6주간 진행될 ‘크리에이터 레벨업’ 1기 교육 프로그램의 모집 마감은 이달 19일까지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5000명 이상 5만명 이하의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교육 총괄 백승원 매니저는 “교육 전문 강사진과 데이터분석가가 한팀이 되어 제공하는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정기 교육은 소속 크리에이터에게도 이미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며, “샌드박스가 지닌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쏟아 부어  ‘크리에이터 레벨업’ 1기로 선발된 입문 단계 교육생들의 채널이 쑥쑥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