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시민·콘텐츠기업에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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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시민·콘텐츠기업에 전방위 지원

랜선 애니센터 등 시민들에 '집콘' 서비스
OTT콘텐츠 후반작업 사용료 50% 인하
국제콘텐츠마켓 SPP 온라인 비즈매칭
재미랑 운영기업 등 수익배분 면제

[지데일리]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해 SBA 전략산업본부의 기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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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콘텐츠 제공을 비롯해 ▲코로나19 캠페인 영상 제작 ▲서울국제콘텐츠마켓 SPP의 온라인 비즈매칭 추진 ▲OTT 콘텐츠 후반작업 기술지원 사용료 50% 인하 ▲콘텐츠 제작지원금 신속 집행 ▲재미랑 기업 등 매출의 수익배분 면제 등이 대표적이다.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장기 휴관과 제한적 운영에 따라 ‘랜선 애니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톱모션 영상제작, 클레이로 캐릭터 만들기, 4컷 만화, 웹툰기초, 골판지로 캔버스 그림 그리기, 그림자 놀이극장 등 누구나 집에서 쉽게 즐기고 따라할 수 있는 집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단계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누구나 1인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채널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영상 총 200편을 자체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티브 포스 TV’에 제공 중이다. 

 

또 올바른 게임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매너, 게임을 하는 이유와 게임을 하고 있는 자기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학부모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및 진로의 세계를 비롯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게임업계 전문가의 강의 및 토크쇼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시민들을 위하여 행동 예방수칙을 비롯하여 혐오차별 예방 캠페인을 제작지원하여 홍보 중이다.


콘텐츠 산업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최첨단 영상 및 음향 후반작업 인프라를 활용해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상설화하고 한시적 요금인하를 추진 중에 있다. 

 

SBA 미디어콘텐츠센터는 돌비비전, 돌비애트모스 인증을 받은 국내 최고의 영상편집, 색보정, 음향, 음악 등 후반작업 스튜디오로서, 고객의 콘텐츠 원본 데이터 전송부터 기술지원/수정작업, 최종 콘텐츠 납품까지 온라인(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며, OTT콘텐츠에 대한 후반작업 기술지원 서비스(색보정, 마스터링, 음향)에 대한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50% 인하 추진 중이다.

 

국내외적으로 주요 국제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기업을 위해 SBA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의 비즈매칭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서 8월 중 약 1개월간 ‘SPP 2020’ 비즈매칭 온라인화를 통해 셀러와 바이어간 ‘정보조회-소통-매칭(자동추천)’이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여 OTT 시장 증가와 해외 마케팅 수요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이 밖에 콘텐츠 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사들이 안정적으로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작지원금 신속 집행 및 문화복합공간 재미랑 운영 기업의 매출 수익배분 면제 등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업계가 원활하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들도 가정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온라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