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하다] 시간은 오롯이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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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하다] 시간은 오롯이 나의 것

[지데일리] 넷플릭스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으로 이용자들의 선호 이유로 꼽힌다. 여기에 광고가 없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넷플릭스를 선택하는 요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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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TV로 드라마나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삽입된 광고 때문에 불편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광고가 없어 콘텐츠를 감상하는 소비자들의 몰입감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시간까지 아껴준다.


광고는 콘텐츠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다. 리뷰스에 따르면 미국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방송에서 시간당 작품·광고 방영 비중은 무려 7:3에 달한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은 하루 평균 4시간 정도 TV를 시청한다고 하니, 광고를 보는 데만 1시간 넘게 허비하는 셈이다. 

 

대다수 시청자는 알아채지 못했겠지만, 방송사들이 광고를 추가하기 위해 작품 재생 속도를 10%가량 높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VP 신디 홀란드(Cindy Holland)는 회원들이 하루 2시간 이상 넷플릭스를 이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방송 대신 넷플릭스를 이용하면, 광고 시청으로 허비되는 시간을 연간 219시간(9.1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넷플릭스의 독특한 수익 구조가 있기에 가능하다. 일반적인 미디어 기업들이 복잡한 수익 구조를 가진 것과 달리,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매월 지불하는 이용료가 유일한 수입원이다. 

 

때문에 넷플릭스에는 오로지 콘텐츠를 사랑하는 회원, 그리고 그들을 위한 고품질의 콘텐츠만 존재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넷플릭스 회원들은 콘텐츠에만 몰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입 시에도 광고주에게 제공되는 성별이나 나이 같은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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