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비빔면' 출시 2개월만에 2천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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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비빔면' 출시 2개월만에 2천만개 판매

[지데일리] 오뚜기가 지난 3월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 본격적인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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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나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이라는 점이다. 또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푸짐한 양과 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점 등이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