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소개

 순환경제가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기업들에게는 지속 성장의 돌파구로, 지구촌 사람들에게는 지구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신기술과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이 순환경제를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자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탈바꿈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달리 고객들이 제품과 자산으로부터 최대한 가치를 뽑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촌은 순환경제로 전환하며 글로벌 생산 및 소비 방식에서의 대변혁을 경험할 전망입니다. <지데일리>는 혁신적인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선도국들이 어떻게 순환경제를 실행하고 있는지, 그들만을 위한 순환 우위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단언컨대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글로벌 경제의 생산과 소비 방식에 가장 큰 변혁과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시장과 고객, 자원 간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본지는 순환경제와 관련한 사례 분석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경제적 분석, 지역 모델링 등을 통해 순환경제를 채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접근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발행인 손유지

  1. ‘사회혁신 공정경제’는 본지가 추구하는 가치이며 비전입니다. 모든 사안을 사실이라는 근거 아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2. 균형 잡힌 관점에서 우리 사회, 이 시대와 공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특정 권력과 세대, 경제적 통제에서 자유로우며 종교와 인종, 지역, 젠더, 세대 등의 차별을 반대합니다.
  3. 상식과 양심이 통하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온라인 저널리즘으로 인터넷과 SNS에서 시간과 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소통합니다.
  4. 지구촌 시대에서 더 나은 나라 세우기와 건강한 사회, 문화 등의 창달에 앞장서며 현안에 대해서는 시시비비를 가리며 무조건적 비판이 아닌 합리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5. 언론의 윤리와 법규를 철저히 준수합니다. 더 나은 인간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의제(아젠다)와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