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주도적으로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한 ‘청정리사이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必)환경 시대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큐클리프와 함께 ‘청정라거-테라’의 생...
[지데일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깨끗한 공기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공기 중 CO2 농도 측정을 위한 센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유럽·북미 지역의 규정도 한몫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는 가정의 환기 시스템에 CO2 센서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혁신적인 CO2 센서 양산을 시작한다.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CO2 센서는 △환기 및 에어컨 시스템 △휴대용 실내 공기 모니터링 디바이스 △스마트 스피커 등의...
[지데일리]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며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정부로부터 허가 받고,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등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지난 2020년 10월 SK텔레콤과 협력해 추진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
[지데일리] 현대차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수소 경제권’ 내 수소 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 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
최근 ESG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급부상하면서 2021년 국민의 ESG에 대한 관심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최근 매스미디어와 SNS (트위터·인스타그램)와 웹(블로그·커뮤니티) 상의 빅데이터 약 440만 건을 분석한 결과, 2021년 ESG (Environment·Social Responsibility·Governance) 관련 언급량은 242만3000건으로 2020년(167만8000건)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관련 담론을 분석한 결...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의 신제품으로 생분해성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엽채류를 출시했다. 유기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국가 인증 기준을 준수한 친환경 상추, 깻잎, 시금치, 쑥갓 등 총 11종이다. 아이누리의 생분해성 포장재는 식물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PLA(Poly Lactic Acid) 소재로,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고 폐기 시 퇴비화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된다. CJ프레시웨이는 비닐 포장재 대신 생분해성 ...
전주페이퍼가 2021년 하반기 골판지 원지 생산 확대 및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이로써 전주페이퍼는 전체 생산 지종에서 골심지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며, 연간 총 100만톤의 생산량을 갖추게 됐다. 전주페이퍼는 2018년부터 기존 신문용지 생산 설비를 골심지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개조해 골심지 생산량 확대에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 향상을 위...
[지데일리] 농심이 라면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한다. 농심은 최근 무파마탕면 묶음포장을 기존 빨간색 비닐에서 투명한 비닐로 교체하고, 앞면과 옆면에 브랜드 디자인과 표기사항 등 최소한의 내용만 삽입했다. 포장재를 투명 비닐로 바꾸면 인쇄 사용하는 잉크 사용량 절감은 물론, 재활용 효율성이 높아지는 등 자원의 절약과 순환 촉진 효과가 있다. 특히 농심은 인쇄용 잉크 사용량을 연간 5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해 6월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교체해 연간 약...
오리온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까지 탄소 배출량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 관리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오리온 사업장과 생산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배출권, 배출시설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으로 이뤄졌다. 오리온은 "새 시스템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운영돼 해외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할 수 있다"며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식품업계...
SK네트웍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친환경 대체 가죽 기업 '마이코웍스'(MycoWorks)에 2000만달러(약 237억원)를 투자했다. SK네트웍스는 마이코웍스가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억 2600만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SK네트웍스의 투자 규모는 주요 참여 투자자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펀드를 제외한 전략적 투자자(SI) 중에는 최대 규모다. 양사는 투자 계약과 더불어 향후 마이코웍스 생산 시설 확대, 판매망 구축, 가죽 외 신소재 개발 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