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의정부부대찌개거리의 버스정류장이 독특한 디자인의 특화형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시는 부대찌개거리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버스정류장을 조성했다. 부대찌개는 의정부하면 떠오르는 시의 대표 음식이다. 특히 오는 28∼29일 의정부부대찌개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부대찌개거리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기존 버스정류장을 부대찌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조성했다. 부대찌개 냄비를 형상화한 쉘터와 소시지 모형의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방문...
[지데일리]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장생포문화창고가 지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 최초로 어린이 상설공연을 선보인 장생포문화창고가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소로 제공하면서, 회색도시 울산을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1년 6월 개관했다. 개관 이래 ...
[지데일리] 하림이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익산 관광열차'의 여정에 함께하고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참여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힘을 보탠다. 24일 하림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익산시-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천년사랑 열차(임시 관광열차)’가 하루동안 운영됐다.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풍물 공연으로 시작해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하림 치킨로드 견학,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하림은 익산대표기업으로 익산지역 농가·단체·기...
[지데일리] 남양주시가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2007년 12월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4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폐터널에 대한 안정성과 사용성을 확보했으며, 폐철도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과 공원조성계획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
[지데일리] 양천구가 목4동에 정원을 품은 모새미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상대적으로 문화 및 주차공간이 부족한 목4동의 유휴 녹지공간을 적극 활용해 작은도서관과 주차장을 복합 조성하는 계획을 2019년에 수립하고 신축 건물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39.42㎡ 규모로 개관한 모새미 작은도서관은 7600여 권의 장서와 열람석 30석을 갖춘 21번째 구립 도서관이다. 내부는 어린이 자료실(1층)과 일반자료실(2층)로 구...
[지데일리] 구로구가 오류IC 유휴 부지에 약5,000평 규모로 도시농업체험장과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 구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량 확충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비 22억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공사를 마쳤다. 오류IC 남측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3600여평)은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졌다. 체험 공간과 더불어 5500여주의 장미와 48,000본의 초화류를 심어 ...
[지데일리] 1호선 방학역 역사가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다. 도봉구가 노후한 방학역사의 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방학역사는 1987년 6월 신축된 노후역사로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부족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원성이 높았다. 또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과 녹산교회 방향 출구 부재 등 이동 동선에 대한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도봉구는 관계기관인 국토부, 코레일과 방학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수의 관계자...
[지데일리] "덕풍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은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혁신적인 실험공간입니다. 주민 모두가 기대하는 주민수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하남시가 덕풍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도시재생 거점 공간 조성을 발판 삼아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건설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덕풍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도비 1억9500만원을 활용해 조성된 것이다. 이곳은...
[지데일리] 익산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은 10월에 댕댕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지정하고 전국민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500만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프로그램을 연속 출시한다. 7∼8일 1박2일 열리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와 7일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상품 등을 쏟아낸다. 먼저 '2023 익산 ...
[지데일리] 합천군 합천읍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다. 합천군은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2022년 선정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합천읍 일원 15만㎡에 175억원(국비105억, 지방비 70억)을 투입해 특화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합천읍 특화재생사업은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더) 영화같은 합천'이라는 비전으로 영상테마파크 등 지역이 가진 영상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합천읍으로 재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합천읍 도시재생 지원...
[지데일리] 전남 구례군이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화 빵을 개발해 6일부터 화엄사와 화엄사 상가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구례군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홍보물 제작, 특화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화엄지구 상인들은 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구례 화엄지구를 대표할 만한 특화 빵을 개발했다. 현재 상표 및 디자인 출원까지 마쳤다. 구례 화엄사색 협동...
[지데일리] 해남군 해남읍의 월교마을이 2023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 마을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육성해 오고 있다.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 10㏊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마을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읍 월교마을은 쑥 향기 가득한 마을로 유명하다. 친환경 실천이 어렵다고 인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