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행복한 여행나눔이 2022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인 ‘로컬에서 나다움 DNA 찾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문화귀촌 사업 ‘로컬에서 나다움 DNA 찾기’는 이달 31일부터 4박 5일 동안 충남 홍성군에 거주하며 로컬 생활 체험 및 문화귀촌의 방향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로컬크리에이터(멘토)와 함께 사업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나다움 DNA 찾기’를 위한 개소식, 네트워크 파티, 문화투어, ...
[지데일리] "시민의 시각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은연구 결과가 청년의 일상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연구원이 17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6개월간 시민 연구자들과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하고 수행한 14개 연구 사업(기획주제 ...
[지데일리] 청년 인재를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가 베트남 시각장애인,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여성, 국내 이주 러시아권 청소년 등 국내외 취약계층이 겪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ny Global 활동자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중에 공개했다. Sunny Global Final Stage에 참여한 활동자들의 모습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위해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올해 신규 사업 ‘Sunny Global’을 론칭해 ...
[지데일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둘리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은 ▲아기공룡 둘리 ▲응답하라! 1988 ▲오징어 게임 등 여러 대중문화콘텐츠의 주요 배경지가 된 도봉구 쌍문동을 새롭게 이해하고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과 쌍문동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연대기로 다루면서 4개의 주제전(▲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 ▲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 ▲...
[지데일리] 마포구에 살고 있는 A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가끔 왕래하는 조카 외에는 다른 가족이 없다. 평소 지병이 있던 김 어르신은 어느 날 갑작스런 증세 악화로 집 화장실 안에서 쓰러졌으나 꼼짝할 수 없어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다.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시간만 흐르던 그 때,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고 곧이어 구조요원들의 출동으로 김 어르신은 무사히 구출되어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생명도 위험할 수 있었던 긴박했던 순간, 어르신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무...
[지데일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ESG 플랫폼 로컬라이브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지역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로컬랜드를 다음달 13일까지 연다. 로컬라이브에서 기획한 로컬랜드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팝업스토어다. 이번에는 강원도청과 함께 ‘강원도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첫 선을 보인다. 1층 전시관 아틀리에 한과 근처 호수공원에서 지역 상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로컬라이브에 회원가입 후 ...
[지데일리] 옹진군이 대이작도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에 파랑 작용으로 인한 지반 침식 및 해안 사구 유실이 심각해져 이용객의 안전 확보, 인근 어류종 보호, 해안 가치하락 예방 등을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년∼2029년)'에 반영된 대이작도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의 해안침식을 막기 위해 큰풀안 해안지구에 9천660㎥, 작은풀안 해안지구에 8천64㎥ 총 1만7천724㎥의 모래를 포설해 침식된 해안을 복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202...
[지데일리] 보성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보성군 여자만 해역이 선정돼 2023년부터 500㏊ 규모로 어장 재생을 추진한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 노후화된 어장을 청정한 어장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업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이, 개소 당 50억 원(국비 25, 군비 25)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보성군 여자만 해역'은 참꼬막, 새꼬막, 맛조개, 바지락 등 보성군 주요 패류 생산지며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지데일리] 전북 완주군 작은 마을에 품격있는 주민주도의 축제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주말 동안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소재한 오성한옥마을에는 곳곳에 현악기 선율과 대금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성한옥마을은 100~250년이 된 아원고택·소양고택, 20여 채의 한옥과 갤러리, 독립서점, 카페 등 감성 문화공간들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했으며 최근 KBS, JTBC, 채널A 등 방송과 BTS 썸머패키지 화보집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
[지데일리] 세계 벤처의 중심지 실리콘밸리. 모든 젊은이들이 꿈꾸는 멋진 도시일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한때 실리콘밸리의 많은 천재들은 업무시간만 끝나면 이 지루하고 삭막한 곳을 벗어나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일은 실리콘밸리에서 생활은 멋이 넘쳐 흐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대도시들의 경제 기여도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MGI)가 세계 600개 주요 도시를 연구해 발표한 ‘2011 도시 세계’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은 인...
[지데일리] 중국 산둥성의 해안 도시인 르자오(Rizhao)가 브랜드 구축을 통해 고품질 경제 발전을 이끌고 실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녹차의 고장'으로 유명한 르자오는 한국의 보성과 일본의 시즈오카와 함께 세계에서 녹차를 생산하는 세 곳의 해안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르자오시 선샤인 해안 근처에 위치한 초록길 중국은 지난 1950년대 남부의 차를 북부에서 경작하는 것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쳤고, 이후 르자오는 차 재배를 ...
[지데일리] 사용되지 않던 유휴공지나 유휴부지, 지역 속 빈터가 숲길과 광장 등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민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 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휴부지를 단순한 정원이 아닌생태정원이나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간이자 지역 재생과 도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과 폭염완화,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