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백화점이 e북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이 단순히 쇼핑 정보뿐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차별화 된 백화점 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 처음으로 전자책 대여 서비스 ‘신백서재’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7월을 맞아 특별한 도서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신백서재는 신세계백화점 앱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14일, 한번에 대여 가능한 책 수는 무제한이다. 사용하는 방법도 간편하다.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클릭하면 도서대여 서비스인 ‘북큐브’로 연동된다....
[지데일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쇼핑플랫폼 ’가치삽시다‘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정책에 동조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상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행사다. ‘가치삽시다’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백신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한우, 팥빙수,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또 지난 1일부터는 백신 접종후 알찬 여름을 보내자는 콘셉트로 ’캠핑&나들이 기획전‘도 진행 중으로 △폴딩체어 △접이식...
[지데일리] GS칼텍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 ESG 경영 돕기에 나선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오는 9일까지 협력사가 스스로 ESG 항목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자가점검(평가)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전문기관과 연계한 ESG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 ESG 수준을 높여 GS칼텍스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19년에 협력사 맞춤형...
[지데일리] SK렌터카가 오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구축한는 것과 관련,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SK렌터카는 25일 제주지점에서 ‘제주 여행의 시작, 중간, 마지막을 함께’라는 모토로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이자, 운전 고객과 자동차에 쉼을 주는 공간인 ‘SK렌터카 EV Park(가칭)’ 조성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주도청,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기아, 테슬라코리아,...
[지데일리]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펜(SHOOPEN)이 일러스트 작가 전황일과 손잡고 캠핑, 피크닉 트렌드에 맞춘 협업상품을 출시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황일 작가는 터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뉴발란스,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신발, 잡화, 액세서리 등 총 2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슈펜X전황일 컬렉션은 일상 속 휴식을 전하는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 ‘캠프닉...
[지데일리] 지난해 국내 보급된 태양광 모듈 가운데 국산 비율은 22.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민의힘 한무경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 보급량은 총 3,967MW다. 이중 국산 셀을 사용하여 만든 태양광 모듈은 877MW다. 즉 국내 보급된 태양광 모듈 가운데 국산은 100개 중 22개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이는 태양광 모듈 국산 점유율이 70% 가량 된다는 정부의 주장과는 큰 차이가 있다. 산업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산 ...
[지데일리] 넷플릭스가 지난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앞서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처음으로 백상예술대상 후보로 지명된 데 이어, 올해는 7개 부문에 걸쳐 총 4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콜'의 전종서(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인간수업'의 박주현(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승리호'의 정성진, 정철민 VFX 수퍼바이저(영화 부문 예술상)가 트로피를 받았다. 회사 측은 "넷플릭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는 물론, 이를 함께 완성...
[지데일리] 넷마블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4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작년보다 매출은 7%, 영업익은 165.7% 늘었다. 그러나 전 분기보다는 각각 8.6%, 34.3% 감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가 구글 플레이스...
[지데일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 바닷가 대규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백종빈 부의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박성민 의원 등은 4일 영흥면 진여부리에서 실시된 ‘연안정화의 날 행사’인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 대표,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
[지데일리]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수도권매립지 연장 뜻을 시사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더 이상 서울의 발전에 또다시 인천 서구민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문을 보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서한문을 통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수도권매립지를 계속 쓸 수 있도록 협의하자"고 밝힌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한 유감을 드러내며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고통받아온 서구민의 30년간 설움을 낱낱이 밝혔다. 그는 특히 "서울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기까지는 서구민의 희생이 있었음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