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시민들이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100명의 3無 (No Plastic, No Car, No Beef) 서약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행동에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10일간 환경을 지키기 위한 3無(No Plastic, No Car, No Beef)에 참여할 녹색소비자 100명의 서약을 받아 실천을 지속했다. 3無 서약은 녹색소비자연대에서 ‘지구는 불타고 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원데이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지데일리]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2심 재판이 시작됐다. 앞서 가해기업으로 지목된 SK케미칼·애경·이마트 관계자들에게 1심서 무죄가 선고됐던 만큼 피해자들이 이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이 지난 11일 서울 서린동 SK빌딩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 ‘가습기살균제참사 10주기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지데일리] 홈플러스 노사가 폐점매각 문제로 지난해 시작한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짓지 못한 채 극한 대립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홈플러스 여성노동자들은 회사 대주주인 MBK 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하며 집단삭발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여성노동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디타워 MBK 앞에서 운영사 MBK파트너스의 주요 점포 폐점 매각을 규탄하며 집단삭발을 하고 있다.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이들은 집단삭발 기자회견에서 “20년...
[지데일리]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화관 업계가 정부를 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상영관협회를 비롯해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멀티플렉스 4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각 멀티플렉스 위탁사업주 대표 등 영화관업계 관계자들은 12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상영관협회 이창무 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영화산업은 세계를 선도해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이지만 코로나 이후 각종 재난지원에서 영화 산업은 철저히 소외...
[지데일리] 시민사회가 포스코를 향해 미얀마 군부와 철저하게 관계 단절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104개 시민단체가 모인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이날 1만485명의 서명도 포스코에 전달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지난달 6일부터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가 미얀마 군부와 관계를 단절할 것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참여연대 소속 전은경 활동가는 “군부의 폭력적인 ...
[지데일리]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선정한 ‘지구쓰담 캠페인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환경재단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he Coca-Cola Global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했으며 지난해 12t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지원단체를 전국 10개 단체에서 16개 단체로 확대 지원하고...
[지데일리] 학부모들에게 있어 자녀에 꼭 필요한 사교육 과목은 ‘영어’, 가장 선호하는 사교육 형태는 '학원, 온라인 학습, 공부방' 순이었다. 비상교육이 지난 3월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 사이트를 통해 학부모 524명에게 ‘새 학기 사교육 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에게 꼭 필요한 사교육’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명 중 1명꼴인 48.9%가 영어를 꼽았다. 이어 수학(21%), 체육(9.5%), 국어·독서·논술(9%), 미술·음악·무용(8%),...
[지데일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서만 기증했고, 이번에는 청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중국어까지 추가해 제작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지데일리] 가수 송가인과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식목일을 맞아 SNS를 통해 '독도 지식 캠페인-섬기린초편'을 펼친다. '독도 지식 캠페인'은 독도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누리꾼들이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온라인 독도교육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독도의 새 주소, 독도의 날 의미, 독도 천연기념물 지정, 일본의 '태정관지령' 및 '죽도 도해 금지령' 작성 등을 날짜에 맞춰 SNS를 통해 꾸준히 전파해 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
[지데일리]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삶과 일의 조화와 통합을 추구하는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직장인 및 구직자들은 워라인 보다는 일과 삶을 분리하고 균형 있게 운영한다는 관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구직자, 아르바이트근로자 총 3067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