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 이중 음성군을 제...
[지데일리]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100인 오픈포럼을 연다.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70명), 보호자(20명), 관계자(10명) 등 총 100여 명이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오픈포럼답게 해당 분야 권위자나 전문가 몇 명이 주도하는 기존의 포럼과는 다르게 원탁별 토론, 정책발굴, 시사점 도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6가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지데일리] 정읍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새로운 가족이 입교했다. 시는 구룡동에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도시민 10명(8세대)이 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입교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영농교육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가족실습농장에는 서울 2세대, 경기 5세대, 전주에서 1세대가 입교했다. 특히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경기도 안양에서 2세대가 입교했다. 입교식은 교육생과 직원 간 상호 인사, 귀농·귀촌 정책설명, 시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교생들은 ...
[지데일리] 구리시가 거동이 불편한 재가 경증 치매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들이 진행하는 '똑똑! 방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실버인력뱅크,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치매 돌봄 전문 인력인 기억사랑지킴이를 양성해 지역의 치매환자 말벗, 인지강화 활동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리시의 대표적인 '노(老)노(老)케어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억사랑지킴...
[지데일리] 증평기록관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 증평, ( ) 집전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0,800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증평, ( ) 집은 전시 분야...
[지데일리] 부산 남구가 '2024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마을로, 남구는 0∼5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어부바(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남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수행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은 육아 네트워크 구성과 생활권별 찾아가는 서비스, 육아친화 문화확산,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유엔아이 육...
[지데일리]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남촌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등 2개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80~100%이며,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
[지데일리] 마포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조성한 특화 거리 '합정동 하늘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하늘길'은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총면적 9만338㎡의 상점가로 하늘색으로 칠한 도로가 이색적이다. 독립서점과 특색있는 카페, 맛집 등 190여 개의 상점과 마포새빛문화숲, 양화나루, 절두산 성지, 외국인 선교사 묘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연결된 이색 상권으로 2, 30대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3월 구는 '소원'이라는 하늘길 테마에 맞추어 합정역 7...
[지데일리] 강화군이 특색있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화군은 지난해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문안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폐허로 방치돼 있던 동광직물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화군은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 가꾸기 사업', '새시장·서문안 마을 새...
[지데일리] 남해군이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공간을 미리 볼 수 있는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을 운영한다.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는 2023년 12월 준공하고 공간인테리어 시공을 앞두고 있다. (구)여의도나이트클럽을 증축한 창생플랫폼과 (구)장수장을 재생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돼 있으며, 독특하고 참신한 구조로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생플랫폼은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남해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지데일리] 양천구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목동역 인근 목동로데오거리 공실 점포 두 곳을 활용해 피자와 가방을 주제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의 제안으로 이번에 시범 도입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손잡고 로데오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단기간에 제한된 수량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의 특성상 '한정판·특별판'에 열광하는 MZ세대와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
[지데일리]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