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오다' 세 번째 순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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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오다' 세 번째 순회전시

[지데일리]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기후 위기 오다'의 세 번째 순회전시를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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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는 짧은 기간 전시 후 사라지는 전시홍보물의 폐기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전시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기후 위기 오다'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 기획 전시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운영됐다.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회전시는 지난 3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시작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거쳐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시흥시가 설립하고 시흥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 보름간 운영된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