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라벨로 녹즙 전제품 리뉴얼 [그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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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라벨로 녹즙 전제품 리뉴얼 [그린:하다]

풀무원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 4년 만에 녹즙 전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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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은 녹즙 전 제품 18종에 대해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디자인에 친환경 라벨 적용으로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리뉴얼 패키지로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된 풀무원녹즙 패키지는 신선한 원료를 시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채소와 과일의 원물 이미지를 전면에 크게 배치해 건강하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한눈에 들어오는 주원료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와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문성도 더욱 강화했다.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용기 캡에 적용하고 풀무원의 브랜드 로고를 용기 상단에 그린 컬러의 띠로 세련되고 일관되게 구현했다.


풀무원녹즙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페트 제품이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용기는 무색 단일 재질, 뚜껑은 물에 뜨는 재질(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이어야 한다. 라벨은 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용기에서 분리하기 쉬운 구조로 구현되어야 한다.


이번에 풀무원녹즙은 기존 패키지에 적용하고 있던 무색 용기, 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 뚜껑에서 더 나아가 라벨을 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 변경하여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용기 전면을 감싸는 라벨에서 용기 일부를 감싸는 띠라벨로 변경하여 라벨 사용 면적을 줄였다. 접착제 사용량도 라벨 면적의 60% 미만으로 줄였고, 라벨 가장자리에는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은 '에코탭'을 만들어 손쉽게 라벨 분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에코탭을 사용해 분리한 라벨은 비닐로, 용기는 깨끗이 씻어 투명 페트병으로 분리수거하면 된다.


리뉴얼된 녹즙 전 제품은 가까운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풀무원(샵풀무원)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전국 배송이 가능한 400여 개의 풀무원녹즙 배송 유통망을 통해 매일 아침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손민정 CM(Category Manager)은 “새롭게 선보이는 풀무원녹즙 패키지는 신선한 원료가 크게 배치되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손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패키지의 친환경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ESG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패키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경영목표로 ‘Global New DP5’를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 적용 완료 계획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올해까지 자사 제조 전 제품에 대하여 재활용 우수 등급 획득을 추진 중이다.


선도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 풀무원녹즙은 매일 간편하게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녹즙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채소습관’, '러브미 케일&셀러리', 가벼운 목넘김과 상큼한 맛으로 인기 있는 '마시는 새싹',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위러브플러스’,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밸런스를 보충하는 '슈퍼 키즈하이', 국내 처음으로 녹즙에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제품인 ‘새싹인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