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랑짤랑 으쓱ESG] '친환경' 걸치고 새학기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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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랑짤랑 으쓱ESG] '친환경' 걸치고 새학기 새출발

  • 조신주 slide7@hanmail.net
  • 등록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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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최근 MZ 세대의 소비와 생활패턴이 친환경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개강 준비를 위한 아이템도 그에 맞게 변화하는 중이다. 신학기 캠퍼스 생활을 보다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친환경 개강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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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새학기하면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백팩’을 선택하는 일은 쉽지 않다. 디스커버리는 환경 이슈에 민감한 Z세대를 위해 ‘라이크에어 시프트’ 백팩을 선보였다. 

 

라이크에어 시프트 백팩은 재활용 나일론 50%, 원사 중앙이 비어 있는 나일론 중공사 50%로 제작한 리젠 로빅 에어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 절감에 신경 쓴 친환경 백팩이다. 

 

아울러 31L의 넉넉한 용량으로 새학기 준비물을 가득 담을 수 있다.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소지품을 넣고 다녀야 하는 대학생에게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친환경 개강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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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아이템 ‘운동화’도 있다. 최근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견줄 정도로 MZ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운동화가 있는데 바로 얼마 전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신었던 LAR 브랜드의 운동화다. 

 

이 운동화는 자투리 가죽과 버려진 폐트병을 재활용해 생산된 친환경 운동화로, 새학기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새로운 뜻을 담은 운동화로 특별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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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은 지난해 3월 ‘소소일작’ 감성상점 신제품으로 ‘소소일작 필름일기’를 선보였다. 필름일기는 바인더북 형태의 다이어리에 인화한 사진을 부착하며 일상을 보다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필름일기에 사용된 종이는 친환경 콩기름으로 인쇄돼 의미와 가치가 담겨있다. 친환경적인 소비와 활동을 추구하는 MZ 세대라면 필름일기로 보다 유니크한 캠퍼스 생활 기록을 시작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