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동안 담아온 쓰레기 분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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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담아온 쓰레기 분리했더니?

  • 이은진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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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사하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25일 사하구제2청사 광장에서 신평 새동네까지 걸으며 '안녕바다!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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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신평2동 탄소중립마을추진단과 함께 지역연계협력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신평2동행정복지센터와 통우회, 신평2동 바르게살기, 신평2동 새마을부녀회, 사하환경지킴이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약 1시간 동안 담아온 쓰레기를 분리했더니 재활용으로 분리수거가 돼야 할 쓰레기가 150ℓ를 넘었고 담배꽁초는 2326.60g(258,511개·담배 1만2천925갑)이었다.


황명옥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인데 작년보다 수거된 담배꽁초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 씁쓸하다. 나와 우리마을, 지구를 위해서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는 올바른 교육이 시급한 거 같다"고 말했다.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신평2동 탄소중립마을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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