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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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굽쇼?

  • 한주연 82blue@hanmail.net
  • 등록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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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BS TV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 - 신박한 벙커>에서는 소가 기후 위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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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농업 지역에서 찍힌 인공위성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현상이 관측 됐다. 바로 소가 내뿜는 트림 속 메탄이 위성에서 관측이 된 것. 

 

이 메탄가스는 기후 위기를 촉발하는 원인으로 떠오르며 축산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오늘의 기후 마스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연구위원과 이야기를 나눠본다.


소에게 메탄 흡수 마스크를 씌우고, 소의 배설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배변훈련까지 시킨다. 이 모든 게 소 방귀와 트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나온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다. 

 

이러한 상황을 낳게 된 것은 바로 인류의 식생활 문제가 큰 골칫덩이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인류와 소 사이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육식 소비는 소가 아닌 인류의 문제다. 옛날보다 구하기도 쉬워지고 값도 싸진 고기. 그 이면에는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이 있다. 

 

코드 레드인 공장식 축산은 우리가 얼마나 육류 소비를 과도하게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청사진인 격이다. 과연 인류가 육식을 줄이고, 축산업이 기후 위기의 촉진 역할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나도 모르는 새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었던 육류 소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신박한 벙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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