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도시樂] '사천힐링버스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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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도시樂] '사천힐링버스킹' 개최

  • 한주연 82blue@hanmail.net
  • 등록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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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올여름 피서철,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사천에서 버스킹 즐기며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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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이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머무르는 관광명소를 찾아가 여유와 즐거움, 그리고 힐링을 선사할 '사천힐링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사천힐링버스킹'은 통기타라이브, 색소폰, 마술, 우쿨렐레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휴가철 사천을 찾은 관람객들과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예전의 버스킹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K-POP 커버댄스와 낭만적인 클래식 음악, 전통국악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와 시민의 휴식처인 항공우주테마공원, 그리고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는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명소로 손꼽히고 있어 매년 하절기에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피서 공간으로 보내는 공간이다.


버스킹 공연은 ▲거북선마을 해안공원(12일 오후 2시) ▲항공우주테마공원(17일 오후 7시 30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24일 오후 7시 30분) ▲항공우주테마공원(31일 오후 7시 30분)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는 첫 번째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사천힐링 버스킹'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힐링 버스킹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며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여름 밤 감성가득 '남구 강변영화제'


울산 남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남구 강변영화제'를 태화강둔치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 이후 배우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 '브로커'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빅샤크4 바다공룡대모험', 21일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등 총 3편의 영화를 오후 8시에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코로나로 문화 향유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올해는 태화강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에어베드, 평상, 캠핑존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행사,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도 마련해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 강변영화제는 구민들이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도심에서 여가를 즐기고 최신영화 관람과 함께 한여름 밤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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