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보이조지&컬처클럽’ 美 LA콘서트 중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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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보이조지&컬처클럽’ 美 LA콘서트 중계상영

  • 이은진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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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메가박스가 1980년대 유명 팝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Boy George & Culture Club)’의 콘서트 ’One World, One Love’을 중계상영한다.


‘보이조지&컬처클럽’은 1981년 런던에서 결성된 ‘뉴 웨이브(New Wave)’ 장르 그룹으로 현재는 보이 조지(Boy George, 리드 보컬), 로이 헤이(Roy Hay, 기타와 키보드), 마이클 크레이그(Mikey Craig, 베이스 기타) 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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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인 ‘보이조지&컬처클럽’은 영국 차트에서 연속 7번의 TOP 10 진입, 미국 차트 6개의 TOP 10 싱글 곡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에서 판매된 6백만 장 이상의 BPI 인증 레코드 및 미국에서 판매된 7백만 장 이상의 RIAA(미국 레코드 협회) 인증 레코드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장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한 바 있다.


‘보이조지&컬처클럽’은 최근 싱글 앨범 ‘How to Be a Chandelier’를 발매한 후 미국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8개 국가의 26개 극장 체인점의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 공연 중계를 사상 최초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 동대문점, 신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5일 5시 시작하는 <Boy George & Culture Club LIVE - One World, One Love> 라이브 뷰잉의 러닝타임은 120분이다.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콘서트가 딜레이 중계되며, 뉴 웨이브 및 신스팝 장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설적인 밴드 ‘벌린(Berlin)’이 스페셜 게스트로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벌린’은 명곡 ‘Take My Breath Away’로 40년 넘게 청중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 인기는 <탑건> 영화의 흥행에도 기여하면서 80년대의 가장 상징적인 영화음악 중 하나로 꼽힌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최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40 관객을 너머 1020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80년대를 풍미한 가장 상징적인 뉴 웨이브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 라이브 뷰잉을 통해 중년 세대는 추억을, 젊은 세대는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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