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메가박스, 6월 개봉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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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메가박스, 6월 개봉작 공개

  • 손유지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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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메가박스가 올여름 극장가를 매료시킬 개봉 영화 다섯 편을 소개했다.

 

먼저 6일에는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새 지평을 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6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한다. 강력한 빌런 ‘유니크론’과 ‘스커지’에 맞서 ‘오토봇’ 군단과 동물형 로봇 군단 ‘맥시멀’이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작품은 피터 컬런, 피트 데이비슨, 양자경 등 역대급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에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 <플래시>가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작품은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 ‘플래시’로 인해 초토화된 우주를 바로잡으려는 DC 히어로들의 고군분투를 그리면서, 앤디 무시에티 감독의 참신한 연출력과 마이클 키튼, 에즈라 밀러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네마콘 2023에서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엘리멘탈>은 ‘애니메이션 명가’로 불리는 디즈니·픽사 표 신작으로, 불, 물, 공기, 흙의 4원소가 공존하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열정만큼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앰버’와 감성적인 물 '웨이드’가 쌓아가는 특별한 우정을 그렸다. 픽사 최초의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의 자전적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개봉 전부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1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수많은 멀티버스 세계 속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손잡고 빌런과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선보였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물론, 2D·3D를 오가는 독특한 작화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은 돌비 비전을 통해 한층 더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태어났다. 


특히 이달 개봉을 앞둔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무려 15년 만에 5번째 후속작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전설적인 모험가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떠나는 마지막 여정을 그린 작품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슨 포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의 조합에 <로건>, <포드 V 페라리>로 세련된 연출력을 입증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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