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해양보호생물 알리기 캠페인

[지데일리]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해양 보호 생물을 알리기 위한 이색 캠페인에 나섰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7일부터 고객들이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우리가 그리는 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바다거북이, 매너티, 수달 등 우리가 꼭 보호해야 할 해양 보호 생물을 알리기 위한 무료 페이스 페인팅 체험이 진행된다.

페이스 페인팅은 이달 28~29일과 다음달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다양한 해양 보호 생물들을 얼굴과 손 등에 무료로 그려볼 수 있다.

모래 해변에 온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다거북이 모래 하트 포토존’도 운영 중이다. 하트 모양의 구덩이에 휴대폰을 넣어 셀프 카메라 모드로 촬영하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거북이들과 함께 하트 모양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포토존 순서를 기다리며 바다거북이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실천하고 있는 해양 보호 활동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우리가 그리는 바다’ 캠페인은 가족 엔터테인먼트 및 어트랙션 분야 글로벌 기업 멀린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의 세계적 해양 보호 자선 단체 ‘SEA LIFE Trust’ 활동의 일부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고, 보호해 바다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SEA LIFE Trust’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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