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타 지역에서 금천구로 새로이 둥지를 트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생활정보지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를 제작한다.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 책자는 핸드북 형태로, 각 동별 정보는 물론 ‘전입신고 방법’, ‘병원 및 약국 위치’, ‘마을버스 노선 현황’,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방법’,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수혜 대상인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5월 30일 저녁 7시 30분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시흥대로138길 10-11)에서 개최한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당일 ‘청춘삘딩’으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은 책자지만 금천구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가 담길 수 있도록 실제 수요자인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만들어 나갈 것이다”면 “앞으로 제작될 이 책자가 금천구 청년들에게 ‘생활길잡이’로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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