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선별진료소 확대 [서서울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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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선별진료소 확대 [서서울 브리프]

[지데일리] 서울 영등포구보건소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역 감염자 확산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 내 검사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보건소 의료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확진자는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에 달해, 확산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최초로 사망자(1명)까지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고조됨과 더불어 선별진료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종합 대책회의에서 선별진료소 내 검사실 확대를 결정, 앞서 보건소 옆에 설치해 운영 중이던 선별진료소에 22일까지 컨테이너를 추가로 설치하고 검사실을 보강할 예정이다.


추가로 설치되는 시설은 각각 환자 대기용과 검사 접수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2대이며, 설치된 환자 대기실과 검사 접수실에는 세균 및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이동음압기가 총 3대 배치되어 음압병동에 준하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동절기 추운 날씨를 대비해 이동난로도 설치된다.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해, 검체 검사실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검체 채취 등 방문객 대응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추가된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 충원을 위해 구는 긴급 의료인력을 투입, 선별진료소 방문자 이동 안내 및 상담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배치한다.


또한 구는 구민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코로나19 대응업무 최일선 근무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선별진료소 등 환자 관련 대응 분야 근무자에게 마스크는 물론 레벨D 보호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조치한다.


더불어 21일부터 진료, 예방접종, 검진 등 보건소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 일반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이 선별진료소 방문자들 중 접촉자 및 유증상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한다.


구는 보건소 일부 업무 중단 사실을 즉시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구 공식 SNS에도 게시한다. 각 진료파트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 예약자들에게 전화로 중단 사실을 알리고, 각 진료실과 프로그램실 출입자 안내 및 시설관리를 위한 최소 인력을 배치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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