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창립 20주년 기념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지데일리]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34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넷마블이 2008년부터 개관했다.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문을 연 게임문화체험관과 달리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복지시설에 공간을 마련했다. 또 게임문화체험관을 확대해 여가활동과 교육공간으로 나눠 공간 목적에 따라 모바일, 레이싱 컨트롤러,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설치했다.

개관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관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거점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설치됐다”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로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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