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한살림서울생협)이 내년 1월 1일부터 다섯 개의 신규 생협으로 개편한다. 왼쪽은 현재 한살림서울생협의 사업구역과 지역 지부 구성, 오른쪽은 2023년 1월 1일부터 개편되는 단위 생협의 지역이 색깔별로 구분됐다. 기존 한살림서울생협 내 다섯 개 지부가 각각 다섯 개의 신규 단위 생협으로 개편하면서 지역에 보다 가까운 활동을 준비한다. 사업과 업무 구역은 기존과 동일하며, 전국 한살림 매장은 이전처럼 이용할 수 있다. ...
민낯들 오찬호 지음, 북트리거 펴냄 ‘발 딛고 서 있는 땅이 흔들리고 있는데, 땅의 성가신 일들이 창공의 고요함과 무탈함에 침범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결의가 넘치는 세상이다. 이를테면 “내 집 대문 앞에 장애인 특수학교가 웬 말이냐”와 같은 현수막이 당당하게 붙어 있는 것처럼. 혐오가 표현의 자유처럼 포장된 곳에선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지하철에서 시위하는 장애인에게 “출근 시간을 방해 말라!”면서 화를 내는 이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희망이 없는 여기를 보자는데, 절망을 외면하는 저기만 보기 때문이다.‘ 이 ...
[지데일리] 도서출판 작아진둥지가 신간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에 대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12일 오픈한다.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는 오토바이·다마스 퀵 서비스 기사, 청소 노동자, 콜센터 직원, 식당·마트 노동자, 오토바이 배달 기사로 일하는 3대 가족의 노동사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70대 아빠와 40대 두 언니 그리고 20대 두 조카들의 생애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각의 노동사를 정리했다. 저자의 아빠, 언니, 조카 등 모두가 같은 2022년을 살지만, 노동의 모습 및 조건은 제각각 다르다...
[지데일리] 25개국에 퍼져 있는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장이 확인됐다. 호주 사회단체인 민더루재단(Minderoo Foundation)은 최근 ‘글로벌 플라스틱 워치(Global Plastic Watch)’를 개발했다. 사상 최초로 첨단 위성 데이터 기술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우주에서 지상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관찰·측정하는 새로운 첨단 관측 도구다. 글로벌 플라스틱 워치는 인공지능(AI)으로 지구를 관측해 고화질 플라스틱 오염 지도를 근실시간으로 작성하는 도구로서 여러 국가의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장을 파악하...
[지데일리] 국립환경과학원이 25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기오염물질 첨단감시장비 운영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한다. ⓒpixabay 이번 연찬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12.1.~2022.3.31.) 중 첨단감시장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및 8개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데일리] 서울시가 마켓컬리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해 나무와 꽃이 가득한 정원인 '샛별숲'을 조성했다. '샛별숲'은 서울숲 중앙호수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정원으로 규모 350㎡의 부지에 산수국, 은사초 등 총 40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된 정원이다. '샛별숲'은 마켓컬리가 6500만 원 기부해 조성된 정원으로 이는 서울시에서 서울숲 직영 관리를 시작한 이후 조성된 첫 번째 기업후원 정원이기도 하다. 서울숲에서는 그간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9개의 기업후원 정원과 5개의 벤치가든이...
[지데일리] 인천 부평구가 지난 19일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부평 풀학교'의 첫 번째 과정으로 부흥공원에 '자투리공원'을 조성했다. 부평 풀학교는 마을공원에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을 주제로 진행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와 부평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자투리공원은 부흥공원의 쓰레기불법투기 상습지역에 수국 20본, 마리골드 75본 등 꽃 320본을 심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경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수목 관리 및 자...
텔레비전을 보든 신문을 펼치든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매일같이 들린다. 과연 우리가 지구에 좋은 친환경 제품을 쓰면, 자동차 대신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면 '아픈 지구'는 회복될까. 이제껏 우리의 환경 교육은 기후 변화를 미래의 막연한 위협쯤으로 여기거나, 위험을 적절히 감추고 작은 실천만으로도 미래가 괜찮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하지만 이런 소박한 실천만으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막기엔 우리의 현실은 험악하다. 유례없는 혹한과 가뭄, 대형 산불과 초대형 허리케인까지 인류는 기후 변화를 이...
[지데일리] 현수막은 페인트, 섬유질로 제작해 소각할 때 유해 물질이 발생하고 페인트가 주원료이므로 친환경적인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행보에 눈길이 모아진다. 20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는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음달부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필요한 주민은 도시재생과로 신청하면 폐현수막이나 현수막 지지대로 사용한 나무 막대를 주민에게 무료로 받게된다. ...
[지데일리]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다. 우리 가족부터라는 인식과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습관은 쾌적하고 청정한 동네 만들기의 우선순위라 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가 특례시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로, 요일에 상관없이 재활용품을 상시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의창구(동읍 무점리, 대산면 일동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