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습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광명시가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의 일종으로,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편으로 주목받으면서 AI 등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이다.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농지 대부분이 감소할 전망이 나오는 만큼,...
[지데일리] 제천은 전국의 유일한 농경문화유산인 의림저수지가 보존된 자연치유도시로, 농경문화예술제와 삼한의 초록길.의림지 친환경무농약쌀 등 농경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진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다. 제천농기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치유농업학과를 신설해 100여명의 농업인 전문대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치유농업과 연결된 치유농장, 치유카페, 치유애견카페등 의림지 주변에 다양한 치유농업을 활용한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 노령화도시에 2세대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들...
[지데일리] 이케아 코리아가 서울시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송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이케아 코리아는 전날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서울시와 친환경 배송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배송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바꾸고 배송 환경에 적합한 충전 인프라 및 솔루션 발굴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케아 코리아는 2025년 회계연도까지 가구 배송 차량을 전기화물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해 가구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공해차...
[지데일리] 새만금 개발에 있어 해수유통을 전면 확대하고 마지막 습지인 '수라갯벌'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새만금 예산 80% 삭감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전북도민의 상실감과 분노 앞에 정부의 사과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 기후위기 극복에 부응하고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며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데일리] 한화그룹이 창립 71주년(10월 9일)을 맞은 가운데, 김승연 회장이 10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 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최근의 지속적인 사업재편과 M&A 등 역동적...
[지데일리]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속가능한 건축도자 재료 연구'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달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건축도자재료연구워크숍 결과전시 '3'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 '지속가능한 건축도자 재료연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의 토대가 되는 워크숍은 유약을 바르고 굽는 과정에서 자연 상태의 흙이 '썩지 않는 산업폐기물'이 된다는 문제에 주목,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재료부터...
[지데일리] 해남군 해남읍의 월교마을이 2023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 마을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육성해 오고 있다.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 10㏊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마을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읍 월교마을은 쑥 향기 가득한 마을로 유명하다. 친환경 실천이 어렵다고 인식되...
[지데일리] 동원그룹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국제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 참가한다. 아누가는 2년 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전 세계 100여 국가 80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식물성 대체육, 저당·저칼로리 식품 등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그룹은 ‘K푸드의 전통과 미래’를 콘셉트로 전통식품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동원F&...
[지데일리]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네팔 포카라시의 환경 보존을 위한 프로젝트가 우리 정부의 무상원조 일환으로 추진된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최근 네팔 포카라시 정부 청사에서 포카라시 정부와 '네팔 포카라시 리사이클/업사이클 플랫폼 및 친환경 시범 마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의 상호 협약서를 체결했다. 네팔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포카라는 네팔에서 카트만두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포카라는 히말라야 산악 등산로의 출발점으로 많은 여행객이 ...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747억 원을 확보해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영 사업은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 에너지 복지, 인력 양성 등 에너지 분야에 시급한 사업으로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 확충의 경우 ▲소재-소자-모듈-시스템 간 일련의 공정기술을 체계화한 실행기술 개발로 사업화를 조기 지원할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6억 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