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교내 행정관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급식업체 아워홈과 함께 학생들에게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편 아침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식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 관심을 제고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한국외대,...
ⓒ픽사베이 아이의 귀를 잡고 끌어올리는 서울 구경, 눈치 보며 일찍 퇴근한 날 사 가는 따끈한 통닭, 산타클로스를 가장한 크리스마스이브의 비밀 선물, 아이와 엄마의 정다운 한때를 사진에 담으면서 자신의 모습은 숨기는 존재. 아버지(아빠)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중요한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남성은 육아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배제돼왔다. 산업사회와 함께 진행된 핵가족화와 성별 분업 경향이 아버지를 경제 주체로, 어머니를 가사 및 육아 주체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남성은 마치 ...
도시의 쓰레기 탐색자 저자 제프 페럴 지음 출판사 시대의창 | 2013-06-12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버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환경부는 서울교육청, 서울시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올해 신학기부터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환경부 담당 공무원과 서울시 소속 현직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제작됐다.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과 가정에서 잘못된 식습관을 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좋은 먹거리가 우리의 건강을 뒷받침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우리의 뇌를 지키고 그 기능을 높이며, 심지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을 극적으로 낮추는 ‘파워 푸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는 미국 당뇨병의 권위자이자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 회장인 닐 D. 버나드 박사가 심각한 치매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외조부와 외모조를 보고는, 뇌졸중, 치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물이다. 닐 D. 버나드 박사는 최신의 연구 결과들을 모아 우리의 기억력을...
여러분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전염됩니다. 한 예로 습관도 전염됩니다. 건강한 습관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해로운 습관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비만도 우울증이나 행복처럼 전염력이 강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여동생의 미용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당신을 뚱뚱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확률은 무려 10%나 됩니다. 의학적으로는 전혀 전염성이 없는 질병도 나쁜 습관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병이 그렇습니다. 의학적으로 심장병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전염병은 ...
[편지 따라 역사 여행] “조선 사람들에게 서로 돕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여러 번 우리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천주교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형제애를 실천하는 것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1860년대에 조선에 들어와 살았던 프랑스인 선교사가 십여 명 있었다. 이들이 보낸 편지와 보고서, 선물로 보냈던 조선의 물건들은 무려 반년 동안 지구의 반을 돌아 프랑스 선교회 본부까지 전해졌으며, 지금껏 잘 보관되고 있다. 비행기는 물론 자동차도 없던 그 시대에 편지가 파리까지 전해졌다는 것부...
[포피시] “인간은 다른 생물을 정복하려는 타고난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인간의 탐욕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의 존엄성은 사라진 지 오래고, 오로지 상업성과 기술만이 논쟁의 중심에 버티고 있는 현실이다. 갇혀 지내야만 하는 동물들 사이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질병을 감추기 위해 과용되는 항생제 문제, 배설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들여다보면 땅과 바다라는 장소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일련의 흐름은 동일한 악순환 구조를 지닌 것이다. *포피시, 폴 그린버그, 박산호, 시공사 한때...
건강한 참살이의 길 지난겨울 구제역으로 400만 마리에 가까운 소와 돼지가 산채로 땅에 묻혔다. 이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동물들의 생명과 권리를 경시했기 때문에 초래된 것이다. 그런데 단지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만일 인간과 유전자 구조가 비슷한 돼지 안에 서식하는 바이러스가 인간에게도 병을 일으키는 유전형질로 변이가 일어나면 순식간에 수천만 명이 죽는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 인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의학도 발달됐지만, 오히려 지금은 사람들 간의 ...
“고르는데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http://gdaily.kr/12539 많은 사람들이 ‘뭘 먹어야 할까’라는 문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에 의지하곤 한다. 가령 의사들이 저술한 식습관에 대한 책들, 영양학 분야에서 최근에 밝혀진 사실을 알려주는 언론매체들, 식품 건강 기능 표시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막상 마트에서 장을 볼 때나 외식을 할 때 “뭘 먹어야 하지?”라는 고민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선지 각종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어떤 음식이 어디...
음식은 어떻게 독이 됐을까 http://gdaily.kr/11053 집에서 엄마가 정성껏 지어준 밥은 안전할까? 오늘날 식탁의 80%를 차지하는 식재료는 가공식품이다. 공업화된 방식으로 길러진 소와 돼지·닭, 그 부산물로 만든 우유·버터·생크림, 시판 된장·고추장은 우리 몸에 유해한 독소 물질로 가득하다. 문제는 이렇게 공업화된 식품과 식품첨가물이 범벅이 된 가공식품을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잘못 알려진 조리법에 대한 상식은 조리 시 발암유발물질을 생성시킨다. 일례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