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최근 국제사회는 양식업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어장 환경오염 저감 노력과 관리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어장(漁場)이란 김, 굴, 멍게 등을 생산하는 양식장을 비롯해 바지락과 꼬막 등을 생산하는 마을어장 등의 수면(水面)을 말한다. 지속가능한 양식어업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선 ‘어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제4차 어장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해수부는 2007년부터 3차례에 걸쳐 ‘어장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오염된 어장을 효과...
[지데일리] 지역사회가'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기후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가정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일회용품 안 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초록지구를 위한 실천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다. 15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
[지데일리] 그동안 재생에너지에 대한 낮은 사회적 수용성은 에너지전환을 지체시키는 요인이 됐다. 재생에너지 설비로 인한 추가적인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도로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자는 제안도 꾸준히 있었지만 실제 활용도는 높지 않았던 게 현실이다. 이에 녹색연합이 지난 8일 류호정 국회의원실과 함께 도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도로와 철도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려나가기 위한 여러...
기후변화는 단순한 이슈를 넘어 지구촌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아젠다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에서 기후변화를 한미 협력 의제로 제시한 것은 그만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턱밑까지 다가왔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미리 대비 않았기에 우리가 겪을 고통을 최근의 예를 들어 살펴본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로 인해 곡물대란이 오게 되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현재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19.3%로 추락한 상태다. 기후변화...
[지데일리] 축산으로 인한 악취의 근본적 원인을 개선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방법을 통해 청정한 축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합천군은 나날이 늘어나는 축산 악취 민원 및 환경 오염의 해결을 위해 갖은 노력과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를 목표로 컨설팅, 유용미생물 공급,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장려, 악취개선 보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해(2021년) 돼지 사육두수의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축산 관련 민원을 체...
해외 제조기업들은 저탄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R&D와 설비투자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최근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픽사베이 국내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10곳 가운데 9곳은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지만, 탄소중립 이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선 정부의 충분한 지...
[지데일리] 이동형 자원순환가게가 시민을 찾아간다. 경기 고양시는 이동식 자원순환가게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4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동식 자원순환플랫폼(소형트럭)을 활용해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고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시범 운영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약 4개월 동안 대화동 단독주택 지역에서 운영됐으며, 짧은 기간임에도 재활용품 배출에 따른 인센티브가 누적 18만 ...
지금 우리는 전 세계의 판이 바뀌는 변곡점에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금껏 살아온 세상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탄소흡수량의 균형을 의미한다. 즉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0(제로)’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화석연료에 기반한 기존의 모든 시스템을 바꿔 새롭게 만들어야한다. 기업과 시민의 총체적인 의식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나서고 있다. 16일 각 지자체와 자치구에 따르면 부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임대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12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양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와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 ...
기아가 3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기아는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 ‘plan S’를 처음 공개했고, 지난해에는 전기차 및 친환경 모빌티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면 개편을 통한 ‘기아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대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