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본격 나선다. 상하목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서 WWF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협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매일유업과 상하목장은 WWF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은 물론, 우유팩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특히 상하목장은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PET 경량화 등을 통해 플...
아름다운가게가 새롭게 달라지는 ‘2022 물품기부’를 알리는 ‘Give us, Give Earth (이하, 기부어스)’ 물품기부 캠페인을 오픈했다. ‘기부, 어스’ 캠페인은 새롭게 달라진 2022년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이웃과 지구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달라지는 물품기부 4가지 변화는 △물품기부 기준 완화 △세액공제 혜택 상승 △기부천사 대상 피드백 시행 △물품기부 절차 간소화다. 기부 가능 품목을 늘리고 절차는 간소화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높...
친환경 기업인 에코바이오홀딩스가 서울시와 마곡 에코수소충전소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충전 구축사업’ 협약을 6일 체결했다. 에코바이오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서울 서남부 지역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분리/정제하는 고질화 공정(Simplex Process)을 거쳐 바이오메탄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차 충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었다. 에코바이오는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수소연료전기차 충전소 민간보조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올해 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는 사무공간 밖에서 자율적 외부 활동을 하도록 하는 'B.I+(Break for Invention Plus)'를 시행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직원들은 주 4.5일, 36시간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B.I+' 시행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의 오전 업무가 종료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업무용 PC가 종료된다. CJ ENM 임직원의 주말 시계가 4시간 먼저 시작되는 셈이다. 단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 조직 및 인...
최근 ‘플랜테리어(Plant+Interior)’가 주목을 받으면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새해를 맞아 꽃말 좋은 식물을 플랜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판매에 나섰다. 특히 ‘부·재산’의 꽃말을 가진 ‘만냥금’, 공기정화와 가습효과에 도움을 주는 ‘아레카야자’ 등을 비롯해 녹보수, 파키라, 천냥금, 황금죽을 판매한다. 또 실내 온실 하우스, 식물 성장 조명 및 뿌리개, 식물 토양 수분 측정기 등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새해맞이 꽃말 좋은 식물 중 일부 상품에 한해 2개 이상 구매...
[지데일리]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협력사에 요소수 3만L(리터)를 긴급 지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요소수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거래처를 돕고자 요소수를 직수입해 지난달 31일부터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국의 CJ프레시웨이 유통 거점에 거래처 차량이 방문하면 차 한 대당 최소 20L의 요소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래처 차량 총 1천대에 요소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CJ프레시웨이는 내다봤다. 회사는 또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맺은...
LG유플러스가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사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LG유플러스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체결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ESG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ESG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 ESG 교육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권경영 등 세 가지 주...
서울에너지공사가 31일 강원도로부터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유공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올해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1ha 부지에 ‘탄소상생리본(RE-Born)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해안가 경관개선 및 재난에 대비한 해안방재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상생리본(RE-Born) 숲’이란 공사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발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수익으로 다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공사는 2019년 11...
전자랜드가 2021년 연말 결산 결과 올해의 가전 키워드로 ‘철 없는 가전’을 선정했다. 전자랜드는 올해 봄철 장마와 같은 습한 날씨, 때이른 가을 한파 등 잦은 이상 기후 현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문화 등의 영향으로, 주요 계절에 집중되던 가전 판매량의 계절 경계가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철 없는 가전으로는 제습기, 공기청정기 그리고 음식물처리기가 선정됐다. 먼저 제습기는 전통적으로 여름 장마철에 판매가 집중되는 가전이지만 올해는 5월부터 장마처럼 습한 날씨가 길게 이어지면서 봄철 제습기 판매가 증가...
[지데일리]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요성에 대한 인식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으나 실제 경영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국내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ESG가 기업 경영에 중요한지 묻는 질문에 기업 10곳 중 7곳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ESG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경영성과에 긍정적 효과 발생'(42.9%)과 '소비자 인식 및 소비 트렌드 변화'(41.9%)를 많이 꼽았다...